'원더랜드' 이틀 연속 1위…현충일 13만의 선택 [MD박스오피스]

영화 '원더랜드' 포스터. / 에이스메이커무비웍스

[마이데일리 = 강다윤 기자] 영화 '원더랜드'(감독 김태용)가 이틀 연속 박스오피스 1위 자리를 지켰다.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원더랜드'는 현충일 휴일인 전날 13만 6229명 관객을 동원하며 박스오피스 1위를 차지했다. 누적관객수는 23만 1006명이다.

2위는 '퓨리오사: 매드맥스 사가'(감독 조지밀러)다. 8만 8436명 관객 동원, 누적 관객수 123만 702명을 기록했다. 3만 8939명 관객 동원, 누적 관객수 104만 780명의 '그녀가 죽었다(감독 김세휘)'가 3위다.

'나쁜 녀석들: 라이드 오어 다이'(아딜 엘아르비·빌랄 팔라)는 개봉 첫날 3만 7855명 관객을 동원, 누적 관객수 3만 8888명으로 4위에 올랐다. 5위는 '범죄도시4'(감독 허명행). 3만 1581명을 동원해 누적관객수 1134만 9723명을 기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