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6세 시드니 스위니, 180억 넘는 초호화 대저택 주인 됐다

박상후 기자 2024. 6. 7. 08: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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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드니 스위니〈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미국 배우 시드니 스위니(Sydney Sweeney)가 호화로운 대저택의 새 주인이 됐다.

6일(현지시간) 미국 연예 매체 페이지 식스(page six)는 '시드니 스위니가 선샤인 스테이트(Sunshing State)로 알려진 미국 플로리다주 해변가에 있는 저택을 1350만 달러(한화 약 185억 3550만 원)에 구매했다'고 보도했다.

시드니 스위니가 구매한 저택은 미국 플로리다주 남부 먼로 카운티(Monroe County)의 키 웨스트(Key West)와 30분 거리에 있으며, 프라이버시 한 사생활을 원하는 배우들에게 제격인 곳이다. 해당 저택에는 침실 6개와 욕실 8개를 비롯해 수족관, 엘리베이터, 체육관은 물론 520병의 와인을 보관할 수 있는 룸까지 구비돼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뿐만 아니라 인피니티 풀, 온수 욕조, 전용 보트 선착장도 있어 눈길을 사로잡는다.

180억 원이 넘는 대저택을 시드니 스위니 홀로 구매를 했는지, 약혼자 조나단 다비노(Jonathan Davino)와 함께 장만 했는지에 대한 여부는 공개되지 않았다.

1997년생인 시드니 스위니는 2009년 'ZMD: 좀비 오브 매스 디스트럭션'으로 데뷔했다. 특히 2019년부터 2022년까지 방송된 HBO 오리지널 시리즈 '유포리아(Euphoria)'에서 남다른 존재감을 드러내며 큰 사랑을 받았다.

박상후 엔터뉴스팀 기자 park.sanghoo@jtbc.co.kr(콘텐트비즈니스본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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