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X하우시스, 서울시 환경상 최우수상 수상…“탄소중립 공헌”

이소현 기자 2024. 6. 7. 08: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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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X하우시스는 최근 '2024 서울특별시 환경상'에서 환경기술·경영 부문 최우수상을 수상했다고 7일 밝혔다.

LX하우시스 관계자는 "이번 수상은 그동안 LX하우시스의 건축물 에너지 절감 제품 확대와 ESG 경영의 성과를 인정받은 것"이라며 "앞으로도 우리 사회 구성원 모두가 건강히 더불어 살아갈 수 있는 주거환경 조성에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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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X하우시스는 최근 ‘2024 서울특별시 환경상’에서 환경기술·경영 부문 최우수상을 수상했다고 7일 밝혔다.

올해로 28회를 맞은 서울특별시 환경상은 서울시 환경 분야 최고 권위의 상으로, 시민, 기업, 단체를 매년 선정해 시상해오고 있다.

LX하우시스는 국내 건축자재 업계를 대표하는 자원 순환 제품 공급과 모범적인 ESG 경영 추진 등에서 높은 평가를 받아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먼저 공동주택 에어컨 실외기실 루버에 태양광발전을 결합한 ‘솔라시스템 루버’ 제품 공급으로 서울시의 제로에너지건물 의무화 및 탄소중립 정책에 기여한 점을 인정 받았다. 솔라시스템 루버는 공동주택 에어컨 실외기실 루버에 태양광모듈이 일체화된 ‘건물 일체형 태양광발전 시스템(BIPV)’ 제품이다. 기존 알루미늄 소재의 루버를 태양광모듈 루버로 바꾸기만 하면 돼 공간 확보 및 시공·유지 측면에서 편리하다.

또 플라스틱 페트병을 재활용한 ‘재활용 페트(PET)’를 원료로 하는 ‘리사이클 가구용 필름’을 업계 최초로 선보였으며, 주요 건설사에 이를 공급하고 있다.

이 외에도 온실가스배출 저감 활동 및 사회 취약계층 주거환경 개선활동 등 다양한 ESG 경영 활동을 펼치며 지역사회와 동반 성장을 추진하고 있는 측면이 긍정적인 평가를 받았다.

LX하우시스 관계자는 "이번 수상은 그동안 LX하우시스의 건축물 에너지 절감 제품 확대와 ESG 경영의 성과를 인정받은 것"이라며 "앞으로도 우리 사회 구성원 모두가 건강히 더불어 살아갈 수 있는 주거환경 조성에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이소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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