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세종수목원, 도예가 6인의 ‘도자, 수목원을 담다’ 전시회

박찬수 기자 2024. 6. 7. 08: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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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림청 산하 한국수목원정원관리원이 12일부터 30일까지 국립세종수목원 분재문화관에서 '도화원'과 함께하는 '도자(陶瓷), 수목원을 담다' 전시를 개최한다고 7일 밝혔다.

박원순 국립세종수목원 전시원실장은 "식물과 도예에 관심 있는 국민들에게 색다른 경험을 제공하는 기회가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새로운 수목원·정원 콘텐츠 발굴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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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일부터 30일까지 분재문화관
도예가 이재용의 토기수파문화병과 받침 (한국수목원정원관리원 제공) /뉴스1

(대전ㆍ충남=뉴스1) 박찬수 기자 = 산림청 산하 한국수목원정원관리원이 12일부터 30일까지 국립세종수목원 분재문화관에서 ‘도화원’과 함께하는 ‘도자(陶瓷), 수목원을 담다’ 전시를 개최한다고 7일 밝혔다.

세종에서 활동하는 도예가 6인(김사랑, 김아리, 박소연, 박지원, 이재용, 홍이택)으로 구성된 ‘도화원’은 각기 개성 있는 화기(花器) 또는 조형 작품을 제작한다.

국립세종수목원은 최근 반려식물 등 식물재배·문화에 대한 수요와 관심이 높아짐에 따라 도예 전문가들과 협업해 화병·화분등의 다채로운 작품을 선보일 계획이다.

박원순 국립세종수목원 전시원실장은 “식물과 도예에 관심 있는 국민들에게 색다른 경험을 제공하는 기회가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새로운 수목원·정원 콘텐츠 발굴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pcs4200@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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