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인정…“올림픽 챔프도 안세영 경쟁자 아냐” [Road to Pari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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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랭킹 2위 천위페이(26·중국)가 '1위 안세영(22·삼성생명)과 대등하게 겨룰 실력이 아니다'라는 냉정한 평가를 자국 언론에 의해 받았다.
안세영은 ▲2022년 세계배드민턴연맹 슈퍼 500시리즈 말레이시아 마스터스 ▲BWF 슈퍼 1000시리즈 전영오픈 ▲제19회 중국 항저우아시안게임(이상 2023년) 여자 단식 파이널에서도 천위페이를 꺾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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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랭킹 2위 천위페이(26·중국)가 ‘1위 안세영(22·삼성생명)과 대등하게 겨룰 실력이 아니다’라는 냉정한 평가를 자국 언론에 의해 받았다.
안세영은 6월2일 막을 내린 2024 세계배드민턴연맹(BWF) 월드투어 슈퍼 750시리즈 싱가포르 오픈 여자 단식 결승전에서 천위페이를 세트스코어 2-1(21:19 16:21 21:12)로 이겼다.
중국 포털사이트 ‘써우후(영어명 소후닷컴)’는 자체 스포츠 콘텐츠에서 “천위페이는 2021년 제32회 일본 도쿄하계올림픽 금메달리스트이지만, 월드 넘버원 안세영을 상대로는 아쉽다. 디펜딩 챔피언이 아닌 3위권의 여왕이 됐다”고 지적했다.
‘써우후’는 “천위페이는 결정적인 순간 아쉬운 체력 문제를 노출하며 참패했다. 지금까지 종합경기대회 1번 및 3차례 월드투어 결승에서 모두 안세영한테 졌다. 이번 시즌 파리올림픽 정상 등극은 솔직히 어렵다”며 가장 좋은 결과로 준우승을 예상했다.
지난해 안세영은 아시안게임 및 제23회 월드챔피언십을 잇달아 제패하여 세계 일인자로 우뚝 섰다. 파리올림픽 금메달을 획득하면 그랜드슬램 달성에 더욱 가까워진다.
싱가포르 오픈
세트스코어 2-1 승(21:19 16:21 21:12)
# 2023년 제19회 중국 항저우아시안게임
세트스코어 2-1 승(21:18 17:21 21:8)
# 2023 월드투어 슈퍼 1000시리즈
전영오픈
세트스코어 2-1 승(21:17 10:21 21:19)
# 2022 월드투어 슈퍼 500시리즈
말레이시아 마스터스
세트스코어 2-0 승(21:17 21:5)
강대호 MK스포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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