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3회 전도 119소방동요 경연대회’ 수상자들이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한국소방안전원 제주지부
[마이데일리 = 신용승 기자] 한국소방안전원 제주지부는 지난 5일 소방안전문화 확산 및 미래안전리더 양성을 위해 제주특별자치도 소방안전본부가 제주학생문화원에서 개최한 제23회 전도 119소방동요 경연대회를 후원했다고 7일 밝혔다.
이번 경연대회는 유치부 9팀(213명), 초등부 5팀(109명)이 출전해 열띤 경연을 펼쳤다. 대회결과 대상은 제주특별자치도청 어린이집과 함덕초등학교 어린이 합창단이, 최우수상은 예원유치원과 도리초등학교 어린이 합창단이 차지했다.
김경범 안전원 제주지부장은 우수상을 수상한 팀(유치부 7팀, 초등부 3팀)에게 상장을 수여하며 축하와 격려를 전했으며 “앞으로도 미래의 주역인 어린이들을 위한 행사를 포함해 제주도의 안전문화 확산을 위한 다양한 행사를 제주특별자치도 소방안전본부와 협력해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초등부와 유치부 대상 수상 팀은 오는 9월 소방청이 주최하고, 한국소방안전원이 주관하는 제25회 전국 119소방동요 경연대회에 출전 자격이 부여돼 제주특별자치도 대표로 참가하게 되며, 개최지 인근 현장학습 지원의 특전을 누릴 수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