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대호 박사의 오늘 기업·사람] 엔비디아·TSMC·애플·우드사이드·액트지오·한국석유

김종윤 기자 2024. 6. 7. 07:58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 모닝벨 '오늘 기업 오늘 사람' - 김대호 글로벌이코노믹연구소장·경제학 박사·세한대 특임교수

◇ 뉴욕증시 시총 역전 '엔비디아·TSMC·애플'

인공지능 열풍, 강하다 강하다했지만 이 정도입니다. 우리가 휴일로 쉬고 온 어제 뉴욕증시에는 엔비디아가 마침내 시가총액 2위 자리에 올라섰습니다. 지난밤 다시 순위가 바뀌었습니다만, 잠시나마 엔비디아가 애플을 제치고 전 세계에서 두 번째로 가치가 큰 기업으로 올라선 건데요. 파죽지세 엔비디아의 기세를 꺾을 장애물은 뭐가 될지 관심이 쏠립니다. 하루였긴하지만, 애플을 결국 제쳤습니다. 어떤 의미가 있습니까?
- 엔비디아, 시총 2위 자리 찍고 내려와…주가 숨 고르기
- 현지시간 5일 엔비디아 5% 상승…시총 3조 달러 돌파
- 엔비디아, 애플·MS 이어 세 번째 '3조 달러 클럽'
- 지난달 23일 주가 1000달러 돌파 이후 주가 25% 올라
- 엔비디아, 시총 1위 MS와의 격차 1400억 달러로 좁혀
- 지난해 6월 시총 1조 달러 돌파…8개월 만에 2조 달러 돌파
- 10일부터 '10대 1' 주식 액면분할…개인 매수세 집중
- 엔비디아, 차세대 AI 칩 '루빈' 발표 이후 주가 강세
- 시총 1위 자리까지 넘보는 엔비디아, 호재와 악재는?
- 액면분할, 투자 접근성 개선으로 통상 호재로 인식
- AI 반도체 독점 구조 폐쇄적인 '쿠다 생태계' 굳건
- 쿠다, AI 개발자들이 쓰는 엔비디아의 프로그래밍 플랫폼
- 쿠다 통해 개발한 SW 모두 엔비디아 칩에서만 작동
- AI 열풍 확산…구글·MS 넘어 메타·테슬라도 큰손 등극
- "AI 열풍 중장기적으로도 계속될지는 미지수" 평가
- 美, AI 반독점 조사 착수…엔비디아·MS·오픈AI 타깃
- 데이터센터용 AI 반도체 80% 이상 점유한 엔비디아
- MS, 스타트업 인플렉션 인수 건에 대해 FTC 조사
- MS, 인플렉션의 술레이만 AI 사업 책임자로 임명
- 젠슨 황, 내년 3월까지 최대 60만 주 매도 계획서 제출
- 콜렛 크레스 CFO 등 고위 임원 3명도 주식 매도 계획
- 애플, 내주 'WWDC' 앞두고 8거래일 상승…연중 최고
- 'AI 지각생' 애플, WWDC에서 'AI 전략' 발표 기대
- 아이폰 운영체제에 생성형 AI 탑재·시리 업그레이드 전망
- 애플, 오픈AI와 파트너십 발표 가능성…구글과 협상 중
- 엔비디아 따라 TSMC도 시총 '1조 달러' 향해 질주
- 반도체 설계하는 엔비디아, 제조는 대부분 TSMC 담당
- TSMC, 반도체 인재 양성 위해 1700억 원 기부
- 대만, 매년 4000∼5000명 'AI 전문 인재' 양성 계획
- 라이칭더 대만 총통 "대만을 'AI 스마트섬'으로"
- 엔비디아 "대만 연구센터 남북부 설치, 수천 명 채용"
- 웨이저자 의장 "올해 반도체시장 10% 성장 전망"
- 웨이저자, 이사회 의장 선임…'단독 경영 체제' 구축
- 20018년 장중머우 창업자 퇴진 이후 공동 경영 체제
- '웨이저자 체제 구축' 본격화…대대적인 조직 개편
- "TSMC에 몰아주자"…대만 시민들, 밤마다 소등한다?
- 산악·지진 등 지리적 약점 극복한 대만 반도체 산업
- TSMC에 전기 공급위해 '101타워' 제외 야간 소등
- 대만의 반도체 총력전…TSMC 5개 신공장 건설 중
- AI칩 열풍 놓칠라…2나노 라인 가동 민관 총력지원
- "TSMC는 대만의 호국신산"…정부가 부지확보 노력

◇ 대왕고래 "진실 공방" '우드사이드·액트지오·한국석유'

다음 아이템으로 넘어가 보죠. 한국도 산유국 반열에 오를 수 있을지 연일 관심이 쏠리는 가운데, 호주의 한 에너지기업은 동해 석유를 15년간 탐사했지만 미래가 없다는 이유로 이미 지난해 손을 뗀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석유는 대체 있는 걸까요 없는 걸까요? 실제 시추로 드러날 때까지 진실공방이 불가피해 보입니다. 박사님, 액트지오의 경우 동해 유전 가능성을 점쳤는데, 호주 에너지기업은 "없다"는 결론을 냈다고요?
- 호주 우드사이드 "韓 가스전 장래성 없다"…정부 반박
- 우드사이드 작년 보고서에 "장래성 없는 광구 퇴출"
- 산업부 "우드사이드, 합병 후 사업 재조정으로 철수"
- 우드사이드, 동해 8광구·6-1광구 북부 탐사 수행
- 당시 유망구조 발견되자 '조광권' 확보하고 심해 탐사
- 우드사이드, 지난해 1월 동해 가스전 사업서 철수
- 장래성 논란에…산업부·석유공사 어제 보도자료 발표
- 산업부 "제반 사정 고려, 사실 관계 부합지 않는다"
- 우드사이드, 2022년 7월 철수 의향…지난해 1월 철수
- "유망구조 도출 전 철수…장래성 평가할 위치 아니다"
- 축전된 탐사 자료 액트지오에 의뢰, 자료 해설 진행
- "액트지오, 첨단기술 토대로 새롭게 유망구조 도출"
- "동해 가스전 장래성 없다"는 호주 우드사이드는?
- 2007년부터 15년 동안 동해 석유 탐사한 우드사이드
- 2023년 1월, 당초 검토 예정 기간보다 6년 일찍 철수
- 한국 포함해 캐나다 근해·페루·미얀마 등에서 철수
- 美 액트지오 아브레우 대표 입국, 오늘 기자회견 예정
- 5일 입국장서 "한국서 많은 의문 제기돼 방한 결정"
- 아브레우 박스, 경제성 높냐는 질문에 "그렇다" 답변
- 오늘 세종청사서 기자회견…"동해 가스전 질문 받겠다"
- 액트지오 신뢰도 의문 제기에…"이 분야 세계 최고"
- 고객사로 엑손모빌·토털·중국해양석유·포스코 등
- 아브레우 "우린 니치 기업, 소규모 프로젝트별 근무"

(자세한 내용은 동영상을 시청하시기 바랍니다.)

당신의 제보가 뉴스로 만들어집니다.SBS Biz는 여러분의 제보를 기다리고 있습니다.홈페이지 = https://url.kr/9pghjn

저작권자 SBS미디어넷 & SBSi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Copyright © SBS Biz.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