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합] '애넷맘' 김지선 "댄스 영상 올렸더니 내 딸인 줄 알아"…아들은 연인으로 오해 ('같이 삽시다')

이소정 2024. 6. 7. 07:54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개그맨 김지선이 댄스 실력을 자랑했다.

지난 6일 방송된 KBS2 "박원숙의 같이 삽시다 시즌3"에는 개그맨 김지선이 출연해 이들과 이야기를 나눴다.

김지선은 "아는 동네 언니가 방송 댄스를 배운다. 그 언니가 어느 날 내게 '지선아 너 춤 잘 추잖아. 가만히 있으면 뭐 하냐. 요즘 젊은 층 사이 쇼츠가 유행이잖아. 너도 그거 해보라'고 권유받았다"는 사실을 이야기했다.

아이 넷의 엄마임이 믿기지 않는 댄스 영상은 김지선의 딸로 오해받기 충분한 비주얼과 실력이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텐아시아=이소정 기자]

사진=KBS2 '박원숙의 같이 삽시다' 캡처



개그맨 김지선이 댄스 실력을 자랑했다. 1972년생인 그는 2003년 결혼해 2004년에 장남을 낳았고, 막내 2009년생 딸까지 품에 안았다. 그는 네 명의 자녀를 뒀다.

지난 6일 방송된 KBS2 "박원숙의 같이 삽시다 시즌3"에는 개그맨 김지선이 출연해 이들과 이야기를 나눴다. 김지선은 "아는 동네 언니가 방송 댄스를 배운다. 그 언니가 어느 날 내게 '지선아 너 춤 잘 추잖아. 가만히 있으면 뭐 하냐. 요즘 젊은 층 사이 쇼츠가 유행이잖아. 너도 그거 해보라'고 권유받았다"는 사실을 이야기했다.

사진=KBS2 '박원숙의 같이 삽시다' 캡처



그는 "내가 귀가 얇다. 영상을 올렸다. 그랬더니 사람들 반응이 나인 줄 모른다. 내 딸인 줄 안다"며 놀라움을 자아냈다. 김지선은 르세라핌부터 청하까지 유행하는 아이돌 댄스를 섭렵했다. 영상을 본 이들은 "너무 잘 춘다"고 감탄을 연발했다.

아이 넷의 엄마임이 믿기지 않는 댄스 영상은 김지선의 딸로 오해받기 충분한 비주얼과 실력이었다. 안소영은 혜은이에게 "김지선 씨와 함께 컬래버 무대를 만들어보라"고 제안했다. 혜은이는 정색하면서 "너 제 정신이야?"라고 반응해 웃음을 유발했다.

사진=KBS2 '박원숙의 같이 삽시다' 캡처



박원숙은 영상이 김지선인지 모르겠다며 즉석에서 댄스를 보여달라고 요청했다. 옷까지 갈아입고 나온 김지선에게 출연진은 아이 넷인 게 정말 안 믿긴다며 큰 자녀가 몇살이냐고 물었다. 김지선은 "21살"이라고 답했다.

박원숙은 "아들과 같이 다니면 연인으로 오해할 수도 있겠다"고 말했다. 김지선은 "그래서 아들이 같이 안 다니려고 그러나?"라고 말하면서 너스레를 떨었다. 그는 (여자)아이들의 'Super Lady'와 청하의 'EENIE MEENIE' 선곡해 남다른 댄스 실력을 뽐냈다.

이소정 텐아시아 기자 forusojung@tenasia.co.kr

Copyright © 텐아시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