벤츠코리아, 아동보호전문기관 조성 위해 5억원 기부

7일 오후 부산시청에서 전달식

[부산=뉴시스]백재현 기자 = 벤츠코리아 사회공헌위원회가 부산중부아동보호전문기관 신규 조성을 위한 사업비 5억원을 기부한다.

부산시와 벤츠코리아 사회공헌위원회는 7일 오후 2시 시청 국제의전실에서 아동보호 전문기관 조성을 위한 기부금 전달식을 개최한다.

기부금은 벤츠코리아 사회공헌위원회와 부산문화방송, 아이들과미래재단이 공동 주최한 ‘제11회 기브앤 레이스’ 마라톤 행사 참가비로 마련됐다.

이날 전달식에는 박형준 시장과 마티아스 바이틀 메르세데스-벤츠코리아 대표, 최병한 부산문화방송 사장, 김병기 아이들과미래재단 본부장 등이 참석한다.

박형준 시장은 "부산의 아동학대 예방과 효과적인 아동학대 사례관리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지역의 사회공헌활동에 앞장 서주시는 기관에 감사드리며, 기부금이 잘 사용될 수 있도록 각별한 관심으로 지원하겠다”라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itbrian@newsi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