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8년 프랑스월드컵 축구 국대…"돈 날리고 1년 폐인 생활" 무슨 사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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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구 국가대표 출신 장대일이 사업 실패 경험을 떠올리며 "1년간 폐인 생활을 했다"고 털어놨다.
1975년생 장대일은 1998~2008년 축구선수로 활동했고, 대한민국 국가대표로도 15경기를 치렀다.
장대일은 "축구선수 은퇴 후 연예계 진출과 사업을 병행했다"며 "장사를 시작했는데 2년간 정말 잘됐다"고 회상했다.
장대일은 "(축구선수) 은퇴할 나이도 아니었는데 큰마음 먹고 나왔던 것"이라며 "돈도 많았는데 (사업 실패로) 전부 날렸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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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구 국가대표 출신 장대일이 사업 실패 경험을 떠올리며 "1년간 폐인 생활을 했다"고 털어놨다.
지난 6일 MBN 교양 '특종세상'에는 1998년 프랑스 월드컵에 참여했던 장대일이 출연했다.
1975년생 장대일은 1998~2008년 축구선수로 활동했고, 대한민국 국가대표로도 15경기를 치렀다. 장대일은 현재 건설 현장에서 일하고 있다.
장대일은 "몸이 힘든 일이지만, 땀 흘리는 게 좋아서 즐겁게 일하고 있다"며 "그래도 이젠 나이가 50세고, 현장 일을 하다 보니까 아저씨가 다 됐다"고 웃었다.
그는 사업 실패 경험을 털어놨다. 장대일은 "축구선수 은퇴 후 연예계 진출과 사업을 병행했다"며 "장사를 시작했는데 2년간 정말 잘됐다"고 회상했다.
장대일은 "낮에는 방송국에 가서 예능 촬영하고, 끝나면 장사 일을 도왔다"며 "근데 동업자의 배신으로 사업을 접어야 했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이후 아무것도 안 하고 소주만 마시는 폐인 생활을 1년 정도 했다"고 토로했다.
장대일은 "(축구선수) 은퇴할 나이도 아니었는데 큰마음 먹고 나왔던 것"이라며 "돈도 많았는데 (사업 실패로) 전부 날렸다"고 덧붙였다.
채태병 기자 ctb@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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