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증시, S&P500·나스닥 소폭 하락 마감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미국 뉴욕증시는 사상 최고치 기록을 쓰며 뜨거웠던 전날의 열기를 다소 식히면서 혼조세로 마감했다.
6일(현지 시각) S&P500 지수는 전장보다 1.07포인트(0.02%) 소폭 하락한 5,352.96에,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 지수는 14.78포인트(0.09%) 내린 17,173.12에 각각 거래를 마쳤다.
전날 사상 최고치 기록을 쓴 두 지수는 이날도 장 중 한때 상승세를 이어갔지만, 기술주 하락에 뒷걸음질로 돌아섰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미국 뉴욕증시는 사상 최고치 기록을 쓰며 뜨거웠던 전날의 열기를 다소 식히면서 혼조세로 마감했다.
6일(현지 시각) S&P500 지수는 전장보다 1.07포인트(0.02%) 소폭 하락한 5,352.96에,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 지수는 14.78포인트(0.09%) 내린 17,173.12에 각각 거래를 마쳤다. 전날 사상 최고치 기록을 쓴 두 지수는 이날도 장 중 한때 상승세를 이어갔지만, 기술주 하락에 뒷걸음질로 돌아섰다.
전날 애플을 제치고 뉴욕증시에서 시가총액 2위 기업에 올랐던 인공지능(AI) 칩 선두 주자 엔비디아는 이날 1.18% 하락하며 하루 만에 3위 자리로 돌아갔다. 다우존스30 산업평균지수는 이날 전장보다 78.84포인트(0.2%) 오른 38,886.17로 마감했다.
이날 특징주는 대표적인 ‘밈 주식’(온라인에서 입소문을 타고 개인투자자들이 몰리는 주식)으로 불리는 미국의 비디오 게임 소매업체 ‘게임스톱’으로, 개인투자자 키스 길(계정명 ‘로어링 키티’)의 7일 라이브 스트리밍 진행 예고에 47% 이상 급등했다고 CNBC는 보도했다.
2021년 밈 주식 열풍을 이끌었던 ‘로어링 키티’는 앞서 지난 3일에도 인터넷 커뮤니티 레딧의 한 주식 포럼에 게임스톱 주가 상승에 막대한 돈을 베팅하고 있음을 인증하는 계좌잔고 사진을 올리면서 ‘개미’들의 큰 관심을 받은 바 있다.
- Copyright ⓒ 조선비즈 & Chosun.com -
Copyright © 조선비즈.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무비자에 급 높인 주한대사, 정상회담까지… 한국에 공들이는 中, 속내는
- 역대급 모금에도 수백억 원 빚… 선거 후폭풍 직면한 해리스
- 금투세 폐지시킨 개미들... “이번엔 민주당 지지해야겠다”는 이유는
- ‘머스크 시대’ 올 것 알았나… 스페이스X에 4000억 베팅한 박현주 선구안
- 4만전자 코 앞인데... “지금이라도 트럼프 리스크 있는 종목 피하라”
- 국산 배터리 심은 벤츠 전기차, 아파트 주차장서 불에 타
- [단독] 신세계, 95年 역사 본점 손본다... 식당가 대대적 리뉴얼
- [그린벨트 해제後]② 베드타운 넘어 자족기능 갖출 수 있을까... 기업유치·교통 등 난제 수두룩
- 홍콩 부동산 침체 가속화?… 호화 주택 내던지는 부자들
- 계열사가 “불매 운동하자”… 성과급에 분열된 현대차그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