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토부, 준공 임박 아파트에서 하자 1천여 건 발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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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토교통부가 지난달 22일부터 9일 동안 준공이 임박한 전국 아파트 단지 중 23곳에 대해 특별 점검을 한 결과 천여 건의 하자가 적발됐습니다.
이번 특별 점검 대상은 6개월 내 입주가 예정된 171개 단지 중 최근 부실시공 사례가 발생한 현장, 최근 5년간 하자 판정 건수가 많은 시공사 현장 등을 상대로 진행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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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토교통부가 지난달 22일부터 9일 동안 준공이 임박한 전국 아파트 단지 중 23곳에 대해 특별 점검을 한 결과 천여 건의 하자가 적발됐습니다.
그러나 하자는 대부분 도배나 창호 등 마감재 상의 문제로, 입주민 안전에 큰 위험을 끼칠 만한 사안은 아니어서 행정 처분을 내린 사례는 없다고 국토부는 밝혔습니다.
대신 발견된 하자는 즉시 보수하도록 했으며 즉각적인 조치가 어려운 경우 시행사가 지방자치단체에 조치 계획서를 제출하도록 했다고 국토부는 전했습니다.
이번 특별 점검 대상은 6개월 내 입주가 예정된 171개 단지 중 최근 부실시공 사례가 발생한 현장, 최근 5년간 하자 판정 건수가 많은 시공사 현장 등을 상대로 진행됐습니다.
YTN 김기봉 (kgb@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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