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구 마불2' 김태호PD "박준형, 포르투갈 나자레서 울음 터뜨린 것 기억에 남아" [인터뷰 스포]

백지연 기자 2024. 6. 7. 07: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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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구마불 2' 김태호 PD가 박준형의 순수한 눈물에 감동을 받았다고 말했다.

5일 오후 서울 마포구 상암동 ENA 사옥에서 '지구마불 세계여행 2' 종영 인터뷰가 진행돼 김태호 PD, 김훈범 PD가 참석했다.

이날 김태호 PD는 포르투갈 나자레 신을 베스트 장면으로 꼽았다.

김태호 PD는 "지금 생각을 해도 울컥하는 거 같다"며 눈시울을 붉히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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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태호 / 사진=ENA 제공

[스포츠투데이 백지연 기자] '지구마불 2' 김태호 PD가 박준형의 순수한 눈물에 감동을 받았다고 말했다.

5일 오후 서울 마포구 상암동 ENA 사옥에서 '지구마불 세계여행 2' 종영 인터뷰가 진행돼 김태호 PD, 김훈범 PD가 참석했다.

이날 김태호 PD는 포르투갈 나자레 신을 베스트 장면으로 꼽았다. 김태호 PD는 "지금 생각을 해도 울컥하는 거 같다"며 눈시울을 붉히기도 했다.

그는 "10번을 봐도 눈물이 나더라"라며 박준형이 눈물을 흘렸던 장면에 대해 "그런 생각을 하고 섭외를 했던 분은 아녔는데. 울음을 터뜨릴 때 10대 소년 같았어서 그런 부분에서 눈물이 나더라. 해맑게 보내는 모습들이 감동적이게 보였다"라고 알렸다.

[스포츠투데이 백지연 기자 ent@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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