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잇슈 컬처] 오페라 ‘투란도트’, 제작비 200억·티켓가 100만 원

KBS 2024. 6. 7. 07: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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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적인 오페라 '투란도트'가 20년 만에 다시 국내 무대에 올려집니다.

제작비 200억 원의 대규모 공연이 될 거라는데요, 소식 만나보시죠.

세계적으로 유명한 오페라 아리아- '네순 도르마'.

이 곡의 원작 오페라 '투란도트'가 제작발표회를 통해 한국에서의 공연 계획을 알렸습니다.

작곡가 푸치니의 마지막 작품인 '투란도트'는 중국 공주 투란도트의 사랑을 얻기 위해 목숨을 건 왕자의 이야기로, 2003년 서울 공연 당시 나흘간 관객 11만 명을 모으기도 했는데요.

주최 측은 오는 12월 그 감동을 다시 재현하겠다며 작품을 소개했습니다.

발표에 따르면 이번 투란도트의 제작비는 2003년보다 3배 이상 많은 200억 원대로, VIP석 티켓 가격 또한 국내 최고가인 100만 원에 달할 예정입니다.

지금까지 잇슈 컬처 김진현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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