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BS1 TV, 충남 당진 매력 알린다…고향민국 4부작 방영

김덕진 기자 2024. 6. 7. 06: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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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 당진시가 EBS1 TV 고향민국에 출연한다.

7일 당진시는 2025-2026년 충남 방문의 해를 앞두고 EBS1 TV가 10일~13일 오후 7시20분 '고향민국 당진이 좋아서'를 방영한다고 밝혔다.

전병국 홍보협력담당관은 "당진은 오랜 역사와 문화, 아름다운 자연이 공존하는 도시"라며 "이번 고향민국 방영으로 당진의 매력을 전국에 알려 더 많은 분이 당진에 방문하길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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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13일 오후 7시 20분
당진의 자연과 삶, 역사, 인물, 문화 소개
[당진=뉴시스] EBS1 TV 고향민국 당진시 예고편. (사진=당진시 제공) 2024.06.07. *재판매 및 DB 금지

[당진=뉴시스]김덕진 기자 = 충남 당진시가 EBS1 TV 고향민국에 출연한다.

7일 당진시는 2025-2026년 충남 방문의 해를 앞두고 EBS1 TV가 10일~13일 오후 7시20분 '고향민국 당진이 좋아서'를 방영한다고 밝혔다.

EBS1 TV 고향민국은 전국 방방곡곡 각 마을의 자연과 삶, 역사, 인물, 문화를 소개하는 프로그램이다.

10일 방송되는 1부 '당진, 면천읍성 사람들'편에서는 복고풍 감성을 느낄 수 있는 당진의 과거와 현재를 조명한다.

이날 EBS1은 ▲당진 명산 아미산 ▲조선시대 축조된 면천읍성 안쪽의 성안 마을 ▲동네 사랑방 역할을 하는 50년 된 이발소 ▲80년 된 한옥 건물 서까래를 그대로 살린 가게 ▲100년 된 우체국 건물에 새롭게 들어선 카페 등을 소개한다.

11일 2부 ‘당진, 역사와 문화의 발자취를 따라서’ 편에서는 오랜 역사와 문화의 도시 당진의 면모를 볼 수 있다.

500년 전통의 유네스코 인류무형문화유산 기지시줄다리기와 우리나라 천주교의 뿌리로 평가받는 신리성지, 소설가 심훈의 문학 공간을 만날 수 있는 필경사가 나온다.

12일 3부 ‘당진, 풍요의 땅’ 편은 당진의 바다와 농촌의 풍요로움을 보여준다.

용무치 갯벌에서 캔 바지락으로 끓인 바지락칼국수와 가자미 회무침 등 장고항 별미와 전국 쌀 생산량 1위 당진에서 만난 농부 가족, 당진에 새롭게 둥지를 튼 여성 청년 농부 3인방이 섭외됐다.

13일 방송하는 마지막 4부 ‘당진이 좋아서’ 편에서는 눈과 입이 즐거운 당진 오일장, 1000종이 넘는 꽃과 나무를 만날 수 있는 치유 명소 삼선산 수목원, 삽교호 밤하늘을 화려하게 수놓은 당진 드론 라이트쇼 현장을 안내한다.

전병국 홍보협력담당관은 “당진은 오랜 역사와 문화, 아름다운 자연이 공존하는 도시”라며 “이번 고향민국 방영으로 당진의 매력을 전국에 알려 더 많은 분이 당진에 방문하길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spark@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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