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피셜] ‘다행히 시대 역행 안 한다’... 프리미어리그, VAR 계속 운영하기로 결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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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 시즌에도 VAR 판정을 볼 수 있다.
프리미어리그는 6일(한국 시간)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프리미어리그 클럽들은 오늘 프리미어리그에서 VAR을 계속 운영하는 것에 찬성표를 던졌다"라고 공식화했다.
프리미어리그는 "프리미어리그 클럽들은 오늘 프리미어리그에서 VAR을 계속 운영하는 데 찬성표를 던졌다. 연례 총회에서 충분한 논의를 거친 결과, PGMOL, 프리미어리그, 구단 모두 시스템과 명성을 개선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해야 한다는 데 동의했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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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탈코리아] 남정훈 기자= 다음 시즌에도 VAR 판정을 볼 수 있다.
프리미어리그는 6일(한국 시간)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프리미어리그 클럽들은 오늘 프리미어리그에서 VAR을 계속 운영하는 것에 찬성표를 던졌다”라고 공식화했다.
지난달 울버햄튼은 논란의 여지가 많은 판정과 논란으로 점철된 시즌을 보낸 후 VAR을 폐지하자는 동의안을 제출했다. 이 동의안은 6월 6일 목요일에 열리는 프리미어리그 연례 총회에서 논의될 예정이었다.
현재 다른 클럽들은 만장일치로 반대투표를 하기로 결정했으며, 19대 1로 동의안이 기각된 것으로 발표되었다. 벤 제이콥스 기자는 이번 투표가 '건전한 토론과 긍정적인 논의의 장이 되었다'라고 밝히면서 클럽들이 VAR 사용에 대한 개선을 요구했다고 보도했다.
프리미어리그는 “프리미어리그 클럽들은 오늘 프리미어리그에서 VAR을 계속 운영하는 데 찬성표를 던졌다. 연례 총회에서 충분한 논의를 거친 결과, PGMOL, 프리미어리그, 구단 모두 시스템과 명성을 개선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해야 한다는 데 동의했다”라고 밝혔다.
또한 프리미어리그는 프리미어리그 구단 간의 논의에 따라 다음 시즌 VAR을 개선하기 위해 6가지 주요 분야에 중점을 둘 것이라고 밝혔다. 그 6가지 중점은 다음과 같다.
첫 번째로 일관성을 높이고 경기 흐름의 방해를 줄이기 위해 VAR 개입의 높은 임계값을 유지한다. 두 번째는 반자동 오프사이드 기술(SAOT)의 도입과 VAR 개입의 높은 임계치 유지를 통해 경기 지연을 줄인다.
세 번째는 경기 지연 감소, VAR 판정 변경 후 심판의 경기장 내 안내 방송, 가능한 경우 모든 VAR 개입을 포함하는 대형 화면 리플레이 제공을 통해 팬 경험을 개선한다. 네 번째는 정확성을 유지하면서 처리 속도에 중점을 두는 등 일관성을 개선하기 위해 보다 강력한 VAR 교육을 시행하기 위해 PGMOL과 협력하고 있다.
다섯 번째는 프리미어리그 매치 센터의 커뮤니케이션 확대와 ‘매치 오피셜 마이크드 업’과 같은 방송 프로그램을 통한 VAR 관련 투명성 및 커뮤니케이션 강화한다. 마지막으로 팬과 이해관계자를 대상으로 한 VAR 커뮤니케이션 캠페인을 통해 경기 참가자와 서포터들에게 경기에서의 VAR의 역할을 더욱 명확히 전달할 계획이다.
사진 = 게티이미지코리아, 스포츠 바이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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