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미일 안보 협력, 인도태평양 안보의 근본적 실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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존 파이너 미 백악관 국가안보 수석부보좌관이 한미일 협력을 인도태평양의 안보 구조와 정치 구조의 "근본적 실체(fundamental reality)"로 평가했다고 미국의 소리(VOA)가 7일(현지시각) 보도했다.
파이너 수석 부보좌관은 신미국안보센터(CNAS) 주최 회의에서 "현 정부 들어 많은 노력과 강력한 외교를 통해 이뤄진 한미일 협력이 현재 인도태평양의 안보 구조와 정치구조의 근본적 실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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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몇년 전엔 상상 못하던 정상급 협력"
[서울=뉴시스] 강영진 기자 = 존 파이너 미 백악관 국가안보 수석부보좌관이 한미일 협력을 인도태평양의 안보 구조와 정치 구조의 “근본적 실체(fundamental reality)”로 평가했다고 미국의 소리(VOA)가 7일(현지시각) 보도했다.
파이너 수석 부보좌관은 신미국안보센터(CNAS) 주최 회의에서 “현 정부 들어 많은 노력과 강력한 외교를 통해 이뤄진 한미일 협력이 현재 인도태평양의 안보 구조와 정치구조의 근본적 실체”라고 강조했다.
그는 “몇 년 전만 해도 상상하기 어려웠던, 국가 정상급을 포함하는 한미일 협력”이라고 덧붙였다.
파이너 수석 부보좌관은 이어 필리핀과 국방 협력 강화, 미·일·호주·인도 안보협력체인 쿼드(Quad), 미·영·호주 오커스(AUKUS) 동맹 등이 역내 안정을 강화한다고 강조했다.
그는 “이같은 협력 관계를 불편하게 생각하는 국가는 이웃 나라들을 강압하려는 국가”라고 말해 중국을 견제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yjkang1@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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