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X하우시스 탄소중립 공헌…‘서울시 환경상’ 최우수상 수상

2024. 6. 7. 06:35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LX하우시스가 '2024 서울특별시 환경상'에서 환경기술·경영 부문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LX하우시스는 국내 건축자재업계를 대표하는 자원 순환 제품 공급과 모범적인 ESG경영 추진 등에서 높은 평가를 받아 이번에 환경기술·경영 부문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하게 됐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제로에너지건물 의무화 등 기여 공로
서울시의 제로에너지건물 의무화 및 탄소중립 정책에 기여하고 있는 대표 제품인 LX하우시스의 '솔라시스템 루버'. [LX하우시스]

LX하우시스가 ‘2024 서울특별시 환경상’에서 환경기술·경영 부문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올해로 28회를 맞은 ‘서울특별시 환경상’은 서울시 환경분야 최고 권위의 상으로 시민, 기업, 단체를 매년 선정해 시상해오고 있다.

LX하우시스는 국내 건축자재업계를 대표하는 자원 순환 제품 공급과 모범적인 ESG경영 추진 등에서 높은 평가를 받아 이번에 환경기술·경영 부문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하게 됐다.

LX하우시스는 지난 하반기 선보인 공동주택 에어컨 실외기실 루버에 태양광발전을 결합한 ‘솔라시스템 루버’ 제품 공급으로 서울시의 제로에너지건물 의무화 및 탄소중립 정책에 기여한 점이 높은 점수를 받았다.

솔라시스템 루버는 공동주택 에어컨 실외기실 루버에 태양광모듈이 일체화된 ‘건물 일체형 태양광발전 시스템(BIPV)’ 제품이다. 기존 알루미늄 소재의 루버를 태양광모듈 루버로 바꾸기만 하면 돼 공간 확보 및 시공·유지 측면에서 편리해 시장에서 인기를 얻고 있다.

또한, 플라스틱 페트병을 재활용한 ‘재활용 페트(PET)’를 원료로 만든 ‘리사이클 가구용 필름’을 업계 최초로 선보이며 주요 건설사로 공급하고 있는 등 국내 건축자재 업계를 대표해 자원 선순환 활동에 앞장 서고 있는 점도 좋은 평가를 받았다.

여기에 지난해 ‘고객을 위한 혁신, 미래를 위한 ESG’라는 비전을 새롭게 수립하고 온실가스배출 저감 활동, 사회취약계층 주거환경 개선활동 등 다양한 ESG경영 활동을 펼치며 지역사회와 동반 성장을 추진하고 있는 측면에서도 높은 점수를 얻었다.

LX하우시스 관계자는 “이번 수상은 그동안 LX하우시스의 건축물 에너지 절감 제품 확대와 ESG경영의 성과를 인정받은 것”이라며 “앞으로도 우리 사회 구성원 모두가 건강히 더불어 살아갈 수 있는 주거환경 조성에 지속적으로 기여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유재훈 기자

igiza77@heraldcorp.com

Copyright © 헤럴드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