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BA PO] 파이널 활약은 곧 클래스를 증명…역대 결승전 각종 기록의 주인공은 누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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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장 큰 무대 파이널.
파이널은 NBA에서 가장 큰 무대다.
그렇다면 지금까지 파이널 무대에 관련된 각종 기록의 주인공들은 누구일까.
그렇다면 우승은 아니지만, 가장 많이 파이널 무대에 오른 이는 누구였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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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프볼=홍성한 기자] 가장 큰 무대 파이널. 그 속에서 각종 기록에 이름을 올린 이들은 누굴까.
7일(한국시간) 미국 매사추세츠주 보스턴 TD 가든에서 보스턴 셀틱스와 댈러스 매버릭스의 2024 NBA 파이널 1차전이 펼쳐진다.
이번 파이널에는 루카 돈치치, 카이리 어빙(이상 댈러스)과 제이슨 테이텀, 제일런 브라운(이상 보스턴) 등의 슈퍼스타들이 출전한다. 파이널은 NBA에서 가장 큰 무대다. 그렇기에 파이널에서의 활약은 곧 클래스를 증명하는 셈이다. 그렇다면 지금까지 파이널 무대에 관련된 각종 기록의 주인공들은 누구일까.
먼저 NBA 역사상 가장 많은 우승 횟수를 자랑하는 이는 보스턴의 전설 빌 러셀이었다. 무려 11번이나 타이틀을 따냈다. 1957년부터 1969년까지 13시즌 중 2시즌을 제외하고 모두 우승을 차지했다. 이어 러셀과 같은 팀으로 코트를 누볐던 샘 존스(2위, 10회) 등이 모두 상위권에 이름을 올렸다.
그렇다면 우승은 아니지만, 가장 많이 파이널 무대에 오른 이는 누구였을까. 우승 횟수 1, 2위에 올라 있는 러셀(12회)과 존스(11회)를 제외하면 르브론 제임스(레이커스)와 카림 압둘자바가 그 주인공이었다. 이들은 나란히 파이널 무대에 10번 올랐다. 이어 매직 존슨과 제리 웨스트, 톰 헤인슨이 9회로 뒤를 이었다.
파이널 한 경기 최다 득점은 엘진 베일러의 차지였다. LA 레이커스 소속으로 뛰던 1962년 보스턴을 상대로 5차전에서 61점을 몰아친 바 있다. 마이클 조던과 릭 배리가 각각 55점으로 2위를 기록했다.
파이널 7차전 한 경기 최다 득점은 웨스트가 1969년 기록한 42점이 최다다. 이어 베일러의 41점이었다.
끝으로 파이널 역사상 최다 트리플더블의 주인공은 '킹' 제임스였다. 55경기에 나선 그는 11번의 트리플더블을 기록하며 1위에 올랐다. 이어 존슨이 50경기에서 8번으로 2위에 자리했다. 그 뒤는 다름 아닌 드레이먼드 그린(골든스테이트)이다. 33경기에 나서 3차례 작성한 바 있다.
#사진_AP/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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