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 진해 음식점서 불…주민 2명 연기흡입·28명 대피

정종호 2024. 6. 7. 06: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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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일 오전 5시 13분께 경남 창원시 진해구 경화동 5층짜리 빌라 건물 1층에 있는 음식점에서 불이 났다.

이 불로 음식점 위층에 거주하는 50대와 20대 주민이 연기를 마셔 병원으로 이송됐으며 다른 주민 28명은 스스로 대피했다.

불은 1층 식당 내부 18㎡와 집기류를 일부 태우고 이날 오전 5시 30분께 모두 꺼졌다.

화재 당시 해당 음식점은 영업 시작 전으로 입구가 잠겨 있었던 것으로 파악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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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재 현장 [창원소방본부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창원=연합뉴스) 정종호 기자 = 7일 오전 5시 13분께 경남 창원시 진해구 경화동 5층짜리 빌라 건물 1층에 있는 음식점에서 불이 났다.

이 불로 음식점 위층에 거주하는 50대와 20대 주민이 연기를 마셔 병원으로 이송됐으며 다른 주민 28명은 스스로 대피했다.

불은 1층 식당 내부 18㎡와 집기류를 일부 태우고 이날 오전 5시 30분께 모두 꺼졌다.

화재 당시 해당 음식점은 영업 시작 전으로 입구가 잠겨 있었던 것으로 파악됐다.

소방 당국은 정확한 화재 원인과 피해 규모를 조사하고 있다.

jjh23@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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