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할리우드 액션’ 광고판도 음바페 비웃었다... 음바페도 결국 ‘웃참 실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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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랑스의 친선 경기에서 재밌는 장면이 나왔다.
후반 24분 왼쪽 측면 코너킥에서 공을 받은 음바페는 바로 옆에 비어있는 클라우스에게 공을 넘겨준 뒤 클라우스가 완벽한 중거리 슈팅을 선보이며 2-0을 만들었다.
음바페는 현재 유로 2024 프랑스 대표팀을 위해 경기를 치를 예정이며 프랑스는 잉글랜드와 함께 강력한 우승 후보로 꼽히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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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탈코리아] 남정훈 기자= 프랑스의 친선 경기에서 재밌는 장면이 나왔다.
프랑스는 6일(한국 시간) 프랑스 메츠의 생심포리앙에서 열린 룩셈부르크와의 친선경기에서 3-0으로 승리했다. 이 경기에서 음바페는 선발 출전해 최고의 경기력을 보여줬다.
선제골은 전반 42분에 나왔다. 왼쪽 측면에서 공을 받은 음바페는 왼쪽 수비수를 제치고 바로 크로스를 올렸으며 기다리고 있던 콜로 무아니가 완벽한 헤더를 선보이며 1-0을 만들었다.
음바페는 이번에도 어시스트를 기록했다. 후반 24분 왼쪽 측면 코너킥에서 공을 받은 음바페는 바로 옆에 비어있는 클라우스에게 공을 넘겨준 뒤 클라우스가 완벽한 중거리 슈팅을 선보이며 2-0을 만들었다.
음바페는 이번에는 골을 기록했다. 후반 40분에 바르콜라가 왼쪽 측면에서 상대방의 공을 탈취한 후 중앙으로 돌파하며 비어있는 음바페에게 넘겨줬고 음바페가 왼쪽 측면으로 정확히 찔러 넣으며 1골 2도움을 기록했다.
이 경기에서 재밌는 장면이 나왔다. 전반 36분 음바페가 돌파하는 과정에서 2명의 수비수들에게 둘러싸이며 넘어졌다. 음바페의 헐리우드 액션이었고 음바페는 계속해서 따지고 있었다. 그 상황에서 광고판에 사람이 기어가는 영상이 나왔고 음바페가 그 광고판을 보고 웃음을 참을 수 없었다. 결국 빵 터진 음바페는 더 이상 항의를 하지 않은 채 자리에서 일어났다.
한편 드디어 기다리고 기다리던 음바페의 오피셜이 발표됐다. 레알 마드리드는 킬리안 음바페와 2029년까지 5년 계약을 맺는 엄청난 계약을 공식 발표했다. 음바페는 PSG와의 계약이 공식적으로 만료되는 7월 1일에 레알 마드리드에 공식적으로 합류하게 된다.
음바페는 이제 레알과 5년 계약을 체결했다. 1,280만 파운드(약 225억 원)의 연봉으로 구단 최고 수입을 기록할 뿐만 아니라 8,600만 파운드(약 1500억 원)의 거액의 계약 보너스도 분할 지급받게 된다.
레알의 공식 웹사이트에 “레알 마드리드 CF와 킬리안 음바페는 향후 5시즌 동안 레알 마드리드의 선수로 활동하기로 합의했다”라고 발표했다.
음바페는 계약이 발표된 후 “꿈이 이루어졌다. 꿈의 클럽인 레알 마드리드에 입단하게 되어 정말 행복하고 자랑스럽다. 지금 내가 얼마나 흥분되는지 아무도 이해할 수 없을 것이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음바페는 현재 유로 2024 프랑스 대표팀을 위해 경기를 치를 예정이며 프랑스는 잉글랜드와 함께 강력한 우승 후보로 꼽히고 있다.
사진 = 게티이미지코리아, 비인 스포츠, 골닷컴, 스포츠 바이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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