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수봉 ‘월 저작권료 3억’ 히트곡 뭐길래 “음란하게 봐” (지금, 이 순간)[결정적장면]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가수 심수봉이 '남자는 배 여자는 항구'를 향한 애착을 드러냈다.
"많이 슬픈 시간들이었다"고 밝힌 심수봉은 '남자는 배 여자는 항구'(1984)로 화려하게 부활했다.
윤종신이 "그때 중힉교 3학년이었는데 대박을 예감했다"고 하자 심수봉은 욕을 많이 먹었다며 "저 여자 순진한 줄 알았더니 저렇게 저질인 줄 몰랐다고 하더라. 남자는 배, 여자는 항구라고 하니까 일부 사람들이 음란한 시각으로 봤다"고 고충을 토로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뉴스엔 장예솔 기자]
가수 심수봉이 '남자는 배 여자는 항구'를 향한 애착을 드러냈다.
6월 6일 첫 방송된 tvN STORY '지금, 이 순간'에는 심수봉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심수봉은 1979년 10·26 사건 이후 4년간 방송 활동 정지 처분을 받았다고 밝혔다. 심수봉은 당시 생활비를 벌기 위해 밤무대에서 노래하거나 영화 단역으로 출연했다고. "많이 슬픈 시간들이었다"고 밝힌 심수봉은 '남자는 배 여자는 항구'(1984)로 화려하게 부활했다.
윤종신이 "그때 중힉교 3학년이었는데 대박을 예감했다"고 하자 심수봉은 욕을 많이 먹었다며 "저 여자 순진한 줄 알았더니 저렇게 저질인 줄 몰랐다고 하더라. 남자는 배, 여자는 항구라고 하니까 일부 사람들이 음란한 시각으로 봤다"고 고충을 토로했다.
메가 히트곡 '남자는 배 여자는 항구'를 통해 심수봉은 월 저작권료 7000만 원을 벌었다. 현재 화폐가치로 약 3억 원이 넘는 돈을 한 달 만에 벌어들인 것. 심수봉은 "다시 활동할 수 있게 해준 노래다. 제 음악을 사랑하는 분들이 계시지 않았다면 살아가기 힘들었을 것 같다"고 털어놔 먹먹함을 안겼다.
뉴스엔 장예솔 imyesol@
기사제보 및 보도자료 newsen@newsen.com copyrightⓒ 뉴스엔. 무단전재 & 재배포 금지
Copyright © 뉴스엔.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김지호♥김호진 자택 최초 공개 “호강하고 사는 줄 아는데…” (조선의 사랑꾼)[어제TV]
- “발목 덜컹덜컹” 김호중, 초췌한 몰골로 검찰 송치…다리 절뚝인 이유는?[종합]
- 불륜파문 후 산속 생활 중인 배우 “재혼 생각 無, 행복하게 할 자신 없어”
- 정용진 회장 부부 데이트 포착, 김희선 옆 이은지 “태어나서 재벌 처음 봐”(밥이나 한잔해)
- 김희철, 루머에 입열었다 “SM 후배들과 밖에서 술먹은 적 없음”
- 한고은, ♥신영수 판박이 시아주버니 와락 포옹 ‘장영란 깜짝’ (신랑수업)[결정적장면]
- “시체 상태, 살아있는 게 기적” 걸그룹보다 더한 극단적 다이어트
- “내 입술 어때?” 20기 정숙 ‘나는 솔로’ 최초 외박 제안→뽀뽀까지 [어제TV]
- 정동원 “같은 아파트 사는 임영웅, 집 비울 때 내 강아지 봐줘” (라스)
- 한예슬 10살 연하 남편 얼굴 공개, 선글라스도 벗었네‥우월 비주얼 커플의 허니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