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대일 “40년 전 헤어진 영국인 父, 이름도 몰라” 혼혈 고충 (특종세상)[결정적장면]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전 축구선수 장대일이 어린 시절 헤어진 영국인 아버지를 그리워했다.
이날 장대일은 영국인 아버지와 한국인 어머니 사이에서 태어나 8살까지 영국에서 학교를 다녔다고 밝혔다.
아버지 이름조차 모른다는 장대일은 "아버지 이야기를 하면 어머니가 되게 싫어하셨다. 헤어진 지 벌써 40년이 넘었고, 이제 어머니도 연세가 많이 드셨으니 '예전에 사정이 이랬다' 정도의 얘기는 해주셨으면 좋겠다"고 아쉬움을 드러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뉴스엔 장예솔 기자]
전 축구선수 장대일이 어린 시절 헤어진 영국인 아버지를 그리워했다.
6월 6일 방송된 MBN '특종세상'에서는 1998 프랑스 월드컵에서 활약하며 '미남 축구선수'로 불렸던 장대일의 사연이 전파를 탔다.
이날 장대일은 영국인 아버지와 한국인 어머니 사이에서 태어나 8살까지 영국에서 학교를 다녔다고 밝혔다. 장대일은 "어머니와 아버지가 헤어지면서 어머니 따라 한국에 돌아왔다. 학교에 갔는데 거기선 또 '외국애'라고 놀렸다. 매일 코피 터지고 멍들면서 싸웠다"고 회상했다.
어머니는 장대일이 아버지 사진을 꺼내자 자리를 피했다. 아버지 이름조차 모른다는 장대일은 "아버지 이야기를 하면 어머니가 되게 싫어하셨다. 헤어진 지 벌써 40년이 넘었고, 이제 어머니도 연세가 많이 드셨으니 '예전에 사정이 이랬다' 정도의 얘기는 해주셨으면 좋겠다"고 아쉬움을 드러냈다.
뉴스엔 장예솔 imyesol@
기사제보 및 보도자료 newsen@newsen.com copyrightⓒ 뉴스엔. 무단전재 & 재배포 금지
Copyright © 뉴스엔.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김지호♥김호진 자택 최초 공개 “호강하고 사는 줄 아는데…” (조선의 사랑꾼)[어제TV]
- “발목 덜컹덜컹” 김호중, 초췌한 몰골로 검찰 송치…다리 절뚝인 이유는?[종합]
- 불륜파문 후 산속 생활 중인 배우 “재혼 생각 無, 행복하게 할 자신 없어”
- 정용진 회장 부부 데이트 포착, 김희선 옆 이은지 “태어나서 재벌 처음 봐”(밥이나 한잔해)
- 김희철, 루머에 입열었다 “SM 후배들과 밖에서 술먹은 적 없음”
- 한고은, ♥신영수 판박이 시아주버니 와락 포옹 ‘장영란 깜짝’ (신랑수업)[결정적장면]
- “시체 상태, 살아있는 게 기적” 걸그룹보다 더한 극단적 다이어트
- 정동원 “같은 아파트 사는 임영웅, 집 비울 때 내 강아지 봐줘” (라스)
- ‘쌍둥이 맘’ 이영애, 프랑스 포착…과감한 시스루 자태
- 류수영, 美 스탠퍼드대 강단 섰다…기립박수까지(편스토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