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편 팬티 뒤집어쓴 이경실X김지선 “두건과 마스크 한번에”(같이3)[결정적장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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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그우먼 이경실, 김지선이 남편 팬티의 깜짝 변신을 보여줬다.
김지선은 "우리가 또 가만히 있겠냐"면서 "그걸 바로 또 경실 언니가 자기가 해서 올린 거다. 나도 남편 팬티로 해서 올렸다. 경애 언니는 그걸 동영상으로 찍어서 올렸는데 남자 팬티 다룬 지 오래됐나 보다. 안 되더라. 자기가 잠옷으로 입으려고 산 거니까"라고 말해 자매들을 웃게 만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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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서유나 기자]
개그우먼 이경실, 김지선이 남편 팬티의 깜짝 변신을 보여줬다.
6월 6일 방송된 KBS 2TV 예능 '박원숙의 같이 삽시다 시즌3' 166회에서는 개그우먼 김지선이 사선가를 2년 만에 다시 찾아왔다.
이날 김지선은 '세바퀴' 시절 만들어진 대화방이 지금까지 유지되고 있다며 대화방 멤버로 선우용여, 양희은, 이경실, 박미선, 조혜련, 안문숙 등을 언급했다.
김지선은 "제일 많이 올리시는 분은 경실 언니"라며 "한번은 경실 언니가 동영상을 보낸 거다. 그때가 코로나19 시기라 마스크 대란 때였다. '집에 마스크가 이렇게 많은 줄 몰랐다'면서 보낸 거다. 남편 팬티를 뒤집어 쓰면 두건하고 마스크가 한 번에 되더라"고 말했다.
김지선은 "우리가 또 가만히 있겠냐"면서 "그걸 바로 또 경실 언니가 자기가 해서 올린 거다. 나도 남편 팬티로 해서 올렸다. 경애 언니는 그걸 동영상으로 찍어서 올렸는데 남자 팬티 다룬 지 오래됐나 보다. 안 되더라. 자기가 잠옷으로 입으려고 산 거니까"라고 말해 자매들을 웃게 만들었다.
뉴스엔 서유나 stranger7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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