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구 763만명 부·울·경 분양시장 큰 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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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구수만 763만5000여명에 이르는 부산·울산·경남(부·울·경)에서 상반기 마지막인 6월 분양 큰 장이 열린다.
7일 부동산시장 분석업체 부동산인포에 따르면 이달 부·울·경에서 공급이 예정된 물량은 13개 단지 총 9486가구이며 이 가운데 7476가구가 일반분양분이다.
올 들어 5월까지 부·울·경 물량은 합쳐서 6018가구에 불과했지만 6월에는 7476가구(일반분양 기준)가 공급돼 오랜만에 많은 물량이 쏟아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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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일 부동산시장 분석업체 부동산인포에 따르면 이달 부·울·경에서 공급이 예정된 물량은 13개 단지 총 9486가구이며 이 가운데 7476가구가 일반분양분이다.
올 들어 5월까지 부·울·경 물량은 합쳐서 6018가구에 불과했지만 6월에는 7476가구(일반분양 기준)가 공급돼 오랜만에 많은 물량이 쏟아진다.
지역별로 살펴보면 ▲부산 3796가구 ▲울산 2126가구 ▲경남 1554가구다. 6월에 나오는 단지들은 대형 건설업체 브랜드 아파트에 생활 인프라가 풍부한 도심의 노른자위 재개발 구역에서 나오는 소위 대장주 아파트가 다수 포진돼 있다.
주요 분양 물량은 ▲부산 양정 롯데캐슬 프론티엘 ▲부산 더샵 리오몬트 ▲부산 블랑 써밋 74 ▲김해 구산 롯데캐슬 시그니처 ▲울산 우정 한라비발디 등이다.
업계 관계자는 "부·울·경에서 상반기 막바지에 나오는 물량은 뛰어난 주거환경, 차별화된 상품성 등을 갖춘 대규모 단지들이 다수 포진된 만큼 수요자들의 관심이 집중될 것"이라고 기대했다.
김창성 기자 solrali@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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