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시, 신규 시행 '전국민 마음투자 지원사업' 제공기관 모집

장지현 2024. 6. 7. 06:05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울산시는 7월 신규 시행되는 '전국민 마음투자 지원사업' 서비스 제공기관을 모집한다고 7일 밝혔다.

이 사업은 우울·불안 등 정서적 어려움이 있는 시민에게 전문 심리상담 서비스를 제공하는 사업이다.

시 관계자는 "우울·불안 등 정서적 어려움이 있는 시민이 적시에 전문 심리상담 서비스를 받을 수 있도록 서비스 제공기관 모집에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며 "사업이 안정적으로 추진될 수 있도록 사전 준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7월 1일부터 전문 심리상담 서비스 제공
울산시청 [연합뉴스 자료사진]

(울산=연합뉴스) 장지현 기자 = 울산시는 7월 신규 시행되는 '전국민 마음투자 지원사업' 서비스 제공기관을 모집한다고 7일 밝혔다.

이 사업은 우울·불안 등 정서적 어려움이 있는 시민에게 전문 심리상담 서비스를 제공하는 사업이다.

바우처를 발급받은 시민이 기관을 선택해 서비스를 신청하면, 기관은 이용자와 계약을 맺고 1:1 대면 전문 심리상담 서비스를 총 8회 제공한다.

33㎡ 이상 공간을 확보하고, 정신과 의사나 정신건강전문요원 등 기관장 1명과 직원 1명 이상이 근무하는 기관이면 참여할 수 있다.

참여를 원하는 기관은 구비서류를 갖춰 관할 구군 보건소를 방문하면 된다.

서비스 제공 기관으로 등록된 기관에는 사업 홍보 포스터, 리플릿, 사업 로고 스티커 등이 배부된다.

시 관계자는 "우울·불안 등 정서적 어려움이 있는 시민이 적시에 전문 심리상담 서비스를 받을 수 있도록 서비스 제공기관 모집에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며 "사업이 안정적으로 추진될 수 있도록 사전 준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jjang23@yna.co.kr

▶제보는 카톡 okjebo

Copyright © 연합뉴스. 무단전재 -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