업황 악화에…'격주 주4일' 포스코, 임원은 '주5일'로 복귀
류선우 기자 2024. 6. 7. 05:57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올해 초 철강업계 최초로 '격주 주4 근무제'를 도입했던 포스코가 임원만 다시 '주 5일 근무제'로 복귀합니다.
포스코는 어제(6일) 사내 온라인 게시판에 '임원에 한해 주 4일 근무제를 주 5일 근무제로 전환한다'고 공지했습니다.
포스코 측은 주 5일 근무제를 일반 직원 대상으로 확대할 계획은 없다고 밝혔지만, 글로벌 경기 둔화에 중국·일본 철강 제품 유입으로 철강 업황이 악화하자 비상근무 체제로 전환한 것으로 풀이됩니다.
당신의 제보가 뉴스로 만들어집니다.SBS Biz는 여러분의 제보를 기다리고 있습니다.홈페이지 = https://url.kr/9pghjn
저작권자 SBS미디어넷 & SBSi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Copyright © SBS Biz.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SBS Biz에서 직접 확인하세요. 해당 언론사로 이동합니다.
- '점심? 마트로 갑니다' 고물가에 직장인들 '간편식사'
- 서울대병원 '전체휴진' 결의…의협은 총파업 찬반 투표
- 세계는 구리 전쟁 중…'AI시대 석유' 구리 확보전 치열
- 日정부가 또…"韓 선박 독도 주변 해양 조사에 항의"
- 조선비밀창고 열렸다…60년대 지하벙커
- 장애연금 평균액 월 50만원대…"생활유지조차 벅차"
- 국토부, 준공 임박 아파트에서 하자 1천여건 적발
- 난임휴가 6일로 두 배 늘어난다…늘봄학교, 전국 확대
- 영끌족 울렸던 노도강 반전…뜨거워지는 서울 집값
- "우리 기업만 돼"…中, 비야디 등 도로자율주행 레벨 3·4 테스트 첫 승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