액트지오 대표 오늘 회견…'동해 석유매장' 분석 설명

심재훈 2024. 6. 7. 05: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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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해 심해의 석유·가스 매장 분석을 담당한 미국 액트지오의 비토르 아브레우 대표가 오늘(7일) 기자회견을 통해 광구 평가 결과를 설명할 예정입니다.

지난 5일 입국한 아브레우 대표는 "한국에서 많은 의문이 제기돼 방한을 결정했다"고 밝혀, 경북 포항 영일만 일대에 석유·가스가 매장돼 있을 가능성이 있다고 분석한 이유를 밝힐 것으로 보입니다.

동해의 석유·가스 매장 가능성을 둘러싼 국민적 관심이 높은데다, 이를 평가한 액트지오에 대한 논란이 일자 아브레우 대표가 직접 나서는 것으로 해석됩니다.

정부는 액트지오에 의뢰해 석유 환산 기준으로 영일만 일대 해저에 최소 35억배럴, 최대 140억배럴의 가스와 석유가 매장된 것으로 추정된다는 결과를 지난 3일 발표한 바 있습니다.

심재훈 기자 president21@yna.co.kr

#액트지오 #영일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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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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