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7기 영숙, 삼각 데이트중 15기 현숙에 “17기 영식 통화시켜줄게”(나솔사계)[결정적장면]

서유나 2024. 6. 7. 05: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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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기 영숙이 삼각 데이트 중 술기운이 올라온 모습을 보여줬다.

이날 15기 현숙, 17기 영숙은 6기 영수와 삼각 데이트를 하러 나갔다.

17기 영숙은 1기가 넷플릭스에 안 올라와 못 봤다는 15기 현숙에게 "한번 봐보라. 나쁘지 않다. 장난 아니다"라고 너스레 떨며 "내가 봤을 때 멋있다는 느낌이 들어야 한다. 그나마 내가 괜찮게 봤던 분 얘기를 한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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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NA, SBS Plus ‘나는 SOLO, 그 후 사랑은 계속된다(나솔사계)’
ENA, SBS Plus ‘나는 SOLO, 그 후 사랑은 계속된다(나솔사계)’

[뉴스엔 서유나 기자]

17기 영숙이 삼각 데이트 중 술기운이 올라온 모습을 보여줬다.

6월 6일 방송된 ENA, SBS Plus 예능 '나는 SOLO, 그 후 사랑은 계속된다(나솔사계)' 64회에서는 4명의 조기 퇴소 후 남은 솔로들의 짝 찾기가 이어졌다.

이날 15기 현숙, 17기 영숙은 6기 영수와 삼각 데이트를 하러 나갔다. 이 자리에서 술기운이 올라온 17기 영숙은 "('나는 SOLO'를) 보기 시작한 게 13기였다. 13기가 재밌어서 하나씩 볼까 해서 1기부터 천천히 본 거다. 6기를 보고 사전 인터뷰를 했는데 '누가 제일 괜찮았냐'고 해서 2명 딱 얘기했는데 1기 영수님이랑 6기 영수님이었다"고 취중진담했다.

6기 영수가 "그래도 1기 영수님 잇었으니까"라고 질투하듯이 말하자 17기 영숙은 "맞다. 그분을 먼저 얘기했다 심지어"라고 웃으며 장난쳤고, 6기 영수는 "기억에 남겨두겠다"고 마찬가지로 장난스레 뒤끝을 보였다.

17기 영숙은 1기가 넷플릭스에 안 올라와 못 봤다는 15기 현숙에게 "한번 봐보라. 나쁘지 않다. 장난 아니다"라고 너스레 떨며 "내가 봤을 때 멋있다는 느낌이 들어야 한다. 그나마 내가 괜찮게 봤던 분 얘기를 한 것"이라고 말했다.

6기 영수는 "그러면 뭐하냐. 제가 1순위 아니고 2순위인데"라며 15기 현숙을 향해 "저는 1순위였냐 2순위였냐"고 물었다. 17기 영숙 또한 "17기 영식 나왔으면 어떻게 할 건데?"라고 농담식으로 덧붙이며 "우리 17기 영식이 내가 통화 시켜줄게"라고 선언했다.

이후 6기 영수가 "술을 마시니까 너무 좋은 것 같다. 서로의 진실을 좀 더 많이 알아가는 느낌. 정말 속마음을 얘기하는 것"이라고 하자 17기 영숙은 "지금 나 취해서 아무말이나 하는 것 같다. 큰일났다. 방송에 이상하게 나올 것 같다"며 "죄송합니다"고 사과했다.

뉴스엔 서유나 stranger7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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