팝업 초대박 ‘뉴진스 효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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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실 오픈 런'을 막았더니 '사이버 오픈 런'이 펼쳐진 격이다.
'찐 팬' 규모를 가늠할 수 있는 바로미터 MD(머천다이징)에서도 그 위력 과시한 걸그룹 뉴진스.
17일까지 이어지는 이번 팝업의 백미는 뉴진스와 이들의 팬덤 '버니즈'의 상징과도 같은 '토끼' 캐릭터로, 관상용 MD를 너머 실용화 MD를 추구하는 뉴진스 기조에 맞게 다양한 상품으로 확장해 큰 호응을 얻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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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문 예매 20분 만에 ‘광속 매진’
아기자기 파생 상품 구매욕 자극
26일 日 데뷔 ‘대어급 팝업’ 예고
과도한 오픈 런 경쟁이 야기할 안전사고를 원천 봉쇄하려는 듯 이례적인 ‘방문 예매’를 열었는데, 마감까지 딱 20분 걸렸다. 뉴진스가 IPX(구 라인프렌즈)와 손잡고 선보인 팝업 스토어 ‘하우 스위트 팝업’이다.
이번 팝업 행사는 뉴진스 새 싱글 ‘하우 스위트’(How Sweet) 발매를 기념해 마련한 것으로, 서울 신사동 소재 라인프렌즈 스퀘어에서 5일부터 시작됐다. ‘하우 스위트 팝업’을 협업한 IPX에 따르면 공식 오픈 첫날 사전 방문 예매가 개시 20분 만에 매진 사례를 기록해 인기를 실감케 했다.
이번 팝업 스토어와 관련 IPX는 뉴진스 소속사 어도어와 함께 ‘하우 스위트’의 지배적 무드인 ‘올드스쿨 힙합’을 레트로풍 레코드 숍 재현으로 극대화했단 설명이다. 17일까지 이어지는 이번 팝업의 백미는 뉴진스와 이들의 팬덤 ‘버니즈’의 상징과도 같은 ‘토끼’ 캐릭터로, 관상용 MD를 너머 실용화 MD를 추구하는 뉴진스 기조에 맞게 다양한 상품으로 확장해 큰 호응을 얻고 있다.
26일 일본 정식 데뷔에 맞물려 진행하는 ‘슈퍼내추럴’(Supernatural)을 통해 무라카미 다카시, 히로시 후지와라 등 현지 유명 팝 아티스트와 대거 협업에 나서 ‘MD 명품화’마저 이루려는 기세다.
무라카미 다카시와 히로시 후지와라는 현지 정식 데뷔에 앞서 선보인 뮤직비디오 등 영상을 통해 이미지, 의상 등을 공개하며 벌써 폭발적 ‘구매 문의’를 부르고 있다. 이들이 뉴진스와 컬래버레이션을 이룬 MD의 구체적 면면은 유명세에 정비례하듯 여전히 정확한 실체를 드러내지 않고 있다.
한편 뉴진스는 일본 정식 데뷔에 앞서 지난달 국내서 먼저 내놓은 새 싱글 ‘하우 스위트’로 글로벌 톱티어로서 명성을 과시 중이다.
허민녕 기자 mignon@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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