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 첫 악역, 김태희 해외 진출…부부의 도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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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겸 배우 비(정지훈·41)와 그의 아내 김태희(44)가 나란히 새로운 도전에 나선다.
비는 넷플릭스 '사냥개들' 시즌2를 통해 데뷔 22년 만에 첫 악역 연기에 나서고 김태희는 아마존프라임 비디오 드라마 '버터플라이'로 할리우드에 첫발을 내디딘다.
그를 위한 첫 무대는 글로벌 OTT 아마존프라임 비디오의 새 스릴러 드라마 '버터플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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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태희, 아마존프라임 신작에 출연
대니얼 대 킴과 스릴러 드라마 호흡
넷플릭스에 따르면 비는 하반기 첫 촬영을 앞두고 있는 ‘사냥개들’ 시즌2의 출연을 최종 조율 중이다. 거대한 악의 세력에 맞서는 두 청년(우도환·이상이)의 고군분투를 그린 ‘사냥개들’은 지난해 6월 공개돼 전 세계 88개국에서 많이 본 TV쇼 순위 톱10에 오르는 등 글로벌 흥행에 성공했다.
특히 비는 시즌1 박성웅에 이어 시즌2의 ‘최종 빌런’으로 나설 예정이라 눈길을 끈다. 그가 악역으로 나서는 건 2003년 드라마 ‘상두야, 학교가자’로 연기 활동을 시작한 이후 처음이다. 그가 연기할 캐릭터 ‘백정’은 UFC 선수 출신의 불법 복싱 리그 운영자로, 근육질 몸매와 뛰어난 액션 실력을 자랑하는 배우이니만큼 이번 캐릭터와 높은 싱크로율에 팬들의 호기심이 쏠리고 있다. 이에 앞서 그는 8, 9일 서울 올림픽공원 올림픽홀에서 9년만의 국내 단독 콘서트 ‘2024 비 콘서트: 스틸 레이닝’을 개최하는 데 이어 김하늘과 주연한 디즈니+ 드라마 ‘화인가 스캔들’을 7월 3일 선보인다.
지난해 처음 도전한 서스펜스 스릴러 드라마 ‘마당 있는 집’으로 호평을 받은 김태희는 활동 무대를 세계로 더욱 넓힌다. 그를 위한 첫 무대는 글로벌 OTT 아마존프라임 비디오의 새 스릴러 드라마 ‘버터플라이’다.
할리우드에서 활동하고 있는 대표적인 한국계 배우인 대니얼 대 킴이 주연과 제작을 동시에 맡은 드라마는 전직 미국 정보요원 데이비드 정(대니얼 대 킴)이 자신을 살해하라는 명령을 받은 현직 요원 레베카(레이나 하디스티)의 추적을 당하면서 벌어지는 일을 그린다. 서울과 부산, 안동 등 주요 장면 일부를 한국에서 촬영해 화제를 모으기도 했다.
극중 김태희가 맡게 될 역할은 아직까지 철저히 베일에 싸여있으나 유창한 영어 실력을 바탕으로 대부분의 연기를 영어로 소화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번 드라마를 발판으로 해외 활동에 더욱 박차를 가할 전망이다. 이승미 기자 smlee@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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