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름이다!”…양양 가면 서핑 즐기다 휴양림 거닐어볼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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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 양양에서 시원한 째복 물회를 먹고 천천히 둘러볼 만한 관광명소를 소개한다.
동해가 한눈에 내려다보이는 낙산사는 관동팔경으로 꼽히며 예부터 풍광이 아름다운 사찰로 전해져왔다.
사찰 내부엔 '해수관음상' '양양 낙산사 칠층석탑' 등 여러 차례 복원을 거쳐 더욱 소중한 우리 문화재를 보유하고 있다.
● 양양송이밸리자연휴양림=양양읍 고노동길에 있는 43만㎡(13만평) 규모의 휴양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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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 양양에서 시원한 째복 물회를 먹고 천천히 둘러볼 만한 관광명소를 소개한다. 가슴이 뻥 뚫리는 바다도 보고 사찰에서 아름다운 풍광을 감상하며 잠시 쉬어 가자.
● 서핑비치로드=현남면 죽도해변부터 인구해변, 서피비치까지 서핑을 위한 시설과 상점이 모인 해변이다. 여러 방향에서 너울이 발생해 국내외에서 연간 1600만명 이상이 서핑을 하러 찾아온다. 서핑을 처음 해보는 초보 서퍼들이 강습을 배울 수 있는 국내 최다 전문 강사진을 보유한 것은 물론, 1000여대의 서핑 장비를 갖춘 대형 서프 스쿨도 있다.
● 낙산사=강현면 오봉산에 있는 통일신라 시대의 사찰. 경남 남해 보리암, 인천 강화 보문사와 함께 3대 관음성지다. 동해가 한눈에 내려다보이는 낙산사는 관동팔경으로 꼽히며 예부터 풍광이 아름다운 사찰로 전해져왔다. 해안 절벽에 지어 멀리 수평선이 보이는 정자 ‘의상대’는 일출을 보기에 좋다. 사찰 내부엔 ‘해수관음상’ ‘양양 낙산사 칠층석탑’ 등 여러 차례 복원을 거쳐 더욱 소중한 우리 문화재를 보유하고 있다.
● 양양송이밸리자연휴양림=양양읍 고노동길에 있는 43만㎡(13만평) 규모의 휴양림. 저렴하고 깨끗한 숙박 시설은 6∼14인실까지 크기도 다양하다. 이 외에도 양양의 특산물인 송이를 활용한 ‘송이생태관’과 ‘백두대간 생태교육장’ 등 다양한 문화교육장도 마련돼 있다.
김보경 기자 한국관광공사, 양양군 사진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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