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매통으로 일손부족 해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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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모임엔 이현종 철원군수, 김영보 철원군농업기술센터 소장, 엄기호 강원도의회 의원, 김동문 NH농협 철원군지부장이 참석했다.
수매통은 벼 매입 과정에서 기존 톤백자루를 대체해 사용하고자 만들어졌다.
장춘집 조합장은 "톤백 대신 수매통을 활용하면 작업 인력을 줄일 수 있어 농촌일손부족 문제를 해결할 수 있다"며 "아울러 톤백 교환 비용 또한 절감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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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 철원 김화농협(조합장 장춘집)이 철원군 최초로 벼 수매통을 만들어 최근 농협 미곡종합처리장(RPC)에서 시연회를 열었다(사진).
이번 모임엔 이현종 철원군수, 김영보 철원군농업기술센터 소장, 엄기호 강원도의회 의원, 김동문 NH농협 철원군지부장이 참석했다.
수매통은 벼 매입 과정에서 기존 톤백자루를 대체해 사용하고자 만들어졌다. 올해 수확기부터 활용할 예정이며 총사업비 2억3100만원을 들여 300개를 제작해놓은 상태다.
장춘집 조합장은 “톤백 대신 수매통을 활용하면 작업 인력을 줄일 수 있어 농촌일손부족 문제를 해결할 수 있다”며 “아울러 톤백 교환 비용 또한 절감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작업자가 다칠 수 있는 상황도 방지함으로써 ‘중대재해처벌법’ 저촉에도 대비하는 효과가 있을 것”이라고 기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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