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늘·양파 수확 일손돕기 ‘총출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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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열린 행사에는 범농협 임직원과 고향주부모임 회원, 대구시·달성군 공무원과 시·군의회, 한국은행 대구경북본부 직원 등이 동참해 논공읍·현풍읍·구지면·유가읍 일대 30여농가에서 마늘·양파 수확작업을 하며 종일 구슬땀을 흘렸다.
일손돕기 행사엔 여영현 농협 상호금융대표, 정장수 대구시 경제부시장, 이만규 대구시의회 의장, 최재훈 달성군수, 서도원 달성군의회 의장, 권태용 한국은행 대구경북본부장이 힘을 보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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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농협본부(본부장 이청훈)가 마늘·양파 수확이 한창인 대구 달성군 일대에서 범농협 임직원, 공무원 600여명이 참여하는 ‘2024 농촌 일손돕기와 중식 지원’ 행사를 했다(사진).
최근 열린 행사에는 범농협 임직원과 고향주부모임 회원, 대구시·달성군 공무원과 시·군의회, 한국은행 대구경북본부 직원 등이 동참해 논공읍·현풍읍·구지면·유가읍 일대 30여농가에서 마늘·양파 수확작업을 하며 종일 구슬땀을 흘렸다.
고향주부모임 대구시지회(회장 황혜선) 회원은 현장에서 2200인분의 영양 도시락을 직접 조리해 고령·취약 농가에 전달해 눈길을 끌었다. 농작업과 가사를 병행하는 여성농민의 부담을 덜기 위해서다.
일손돕기 행사엔 여영현 농협 상호금융대표, 정장수 대구시 경제부시장, 이만규 대구시의회 의장, 최재훈 달성군수, 서도원 달성군의회 의장, 권태용 한국은행 대구경북본부장이 힘을 보탰다.
이청훈 본부장은 “앞으로도 기관·단체와 협력해 농촌 일손돕기를 확대해나가겠다”고 말했다.
정 경제부시장은 “농촌의 만성적인 인력 부족으로 농민들의 시름이 깊은 시기”라며 “농가에 도움을 주기 위한 일손돕기 활동을 지속해 이어갈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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