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유인우주선 '스타라이너' ISS에 도킹 성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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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보잉사의 유인우주선 'CST-100 스타라이너'가 국제우주정거장(ISS) 도킹에 성공했습니다.
스타라이너는 6일(현지시간) 오전 10시 52분 미 항공우주국(NASA) 소속 우주비행사인 배리 윌모어(61)와 수니타 윌리엄스(58)를 태우고 아틀라스 V 로켓에 실려 우주로 발사됐고, 궤도에 안착한 뒤 비행을 시작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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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보잉사의 유인우주선 'CST-100 스타라이너'가 국제우주정거장(ISS) 도킹에 성공했습니다.
스타라이너는 6일(현지시간) 오전 10시 52분 미 항공우주국(NASA) 소속 우주비행사인 배리 윌모어(61)와 수니타 윌리엄스(58)를 태우고 아틀라스 V 로켓에 실려 우주로 발사됐고, 궤도에 안착한 뒤 비행을 시작했습니다.
이후 스타라이너는 6일(현지시간) 오후 1시 35분(한국시간 7일 오전 2시 35분) 국제우주정거장 도킹에 성공했다고 CNN 등 외신들이 보도했다.
지난달 6일 이래 두 차례 발사 직전 취소 사태를 겪은 뒤 세 번째 시도만에 발사에 성공한 것입니다.
우주비행사들은 약 8일간 ISS에서 머문 뒤 지구로 귀환할 예정입니다.
이번 유인 시험비행은 2022년 5월 스타라이너가 우주비행사를 태우지 않고 무인 비행에 성공한 이후 약 2년 만입니다.
박재현 기자 replay@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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