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 맑고 높은 기온…서해5도는 '구름' [날씨]
이연우 기자 2024. 6. 7. 03:31
금요일인 7일은 전국이 대체로 맑고 30도 내외의 높은 기온을 보인다.
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서울·경기·인천 등 수도권의 아침 최저기온은 14~18도, 낮 최고기온은 25~30도로 예보됐다.
평년 같은 날과 비교했을 때 아침 최저기온은 비슷하지만, 낮 최고기온은 소폭 오른 수준이다.
하늘은 일본 동쪽 해상에서 이동하는 고기압의 가장자리에 들면서 대체로 맑다. 그러나 강원산지와 전북동부 등 일부 지역에는 구름이 많이 끼기 시작하면서 소나기가 내릴 수 있다. 수도권에선 서해5도가 오전부터 많은 구름이 낀다.
미세먼지 농도는 원활한 대기 확산으로 전 권역이 ‘좋음’∼‘보통’ 수준이다.
바다의 물결은 인천, 경기남·북부 앞바다에서 0.5m, 동해·남해 앞바다에서 0.5∼1.0m로 인다. 다만 해안선에서 약 200㎞ 내의 먼바다 파고는 동해·남해 0.5∼1.5m, 서해 0.5∼1.0m로 예상된다.
이연우 기자 27yw@kyeonggi.com
Copyright © 경기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경기일보에서 직접 확인하세요. 해당 언론사로 이동합니다.
- '충격 받은 범 야권’… 친문·조국당도 “야당 대표 정치 생명 끊을 정도였나”
- [속보] 삼성전자, 10조원 규모 자사주 매입한다…"주주가치 제고"
- 국제사이버대 사회공헌혁신센터, 정신장애 풋볼팀 대상 지식공유 특강
- 이재명 대권 행보 ‘먹구름’...한동훈 "사법부 결정에 경의"
- 인천 부평구 아파트 분리수거장서 초등학생 폭행한 고교생 3명 검거
- [속보] 김동연, 이재명 1심 선고 관련 “사법부 판단, 매우 유감”
- 차량과 기둥 사이 끼인 60대 여성 숨져…전진 기어 넣고 하차
- 이재명, 공직선거법 위반 1심서 징역1년·집유2년…의원직 상실형
- 수능 다음날... 평촌·분당 학원가 '썰렁' [포토뉴스]
- 경기도·평택시 노사민정 “기후위기·탄소중립 선제 대응해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