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G, 기업문화 혁신 이끌 2030 협의체 출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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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G가 2030세대 직원들을 대표해 국내외 기업문화 혁신을 이끌어 갈 '글로벌 주니어 커미티 1기'와 '글로벌 체인지 에이전트(CA)' 임명식을 진행했다고 6일 밝혔다.
이들은 향후 약 9개월 동안 2030세대를 대표해 조직문화 혁신을 주도하는 역할을 맡는다.
방경만 KT&G 사장은 "구성원들의 적극적인 소통을 통해 일하는 방식 변화 등 기업문화를 혁신하는 것은 '글로벌 톱 티어' 비전 실현의 원동력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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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G가 2030세대 직원들을 대표해 국내외 기업문화 혁신을 이끌어 갈 ‘글로벌 주니어 커미티 1기’와 ‘글로벌 체인지 에이전트(CA)’ 임명식을 진행했다고 6일 밝혔다. 글로벌 주니어 커미티는 일하기 좋은 직장 만들기를 목표로 젊은 구성원들과 경영진이 함께 소통하는 협의체다. 사내 공모를 통해 본사, 영업, 제조 등 전국 기관에서 총 8명이 선발됐다. 이들은 향후 약 9개월 동안 2030세대를 대표해 조직문화 혁신을 주도하는 역할을 맡는다.
글로벌 CA는 사내 조직문화 개선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우수 사례를 발굴해 전파하는 역할을 한다. 특히 인도네시아 등 해외에서 근무하는 외국인 직원들도 참여해 해외법인의 조직문화 진단과 변화를 이끌어 갈 방침이다.
방경만 KT&G 사장은 “구성원들의 적극적인 소통을 통해 일하는 방식 변화 등 기업문화를 혁신하는 것은 ‘글로벌 톱 티어’ 비전 실현의 원동력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변종국 기자 bjk@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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