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국인 셰프의 협업, 군침도는 이색 메뉴

이유진 기자 2024. 6. 7. 03: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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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그니엘 부산이 여름 시즌을 맞아 호텔 뷔페 레스토랑에서 외국인 셰프들의 색다른 메뉴를 선보인다.

시그니엘 부산은 오는 30일까지 뷔페 레스토랑 '더 뷰'에서 외국인 셰프들의 이탈리안과 프렌치 협업 프로모션을 선보인다고 6일 밝혔다.

시그니엘 부산 관계자는 "이색 메뉴를 선보이기 위해 처음으로 뷔페 레스토랑과 외국인 셰프가 함께 프로모션을 준비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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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그니엘부산 ‘더뷰’ 30일까지

시그니엘 부산이 여름 시즌을 맞아 호텔 뷔페 레스토랑에서 외국인 셰프들의 색다른 메뉴를 선보인다. 시그니엘 부산은 오는 30일까지 뷔페 레스토랑 ‘더 뷰’에서 외국인 셰프들의 이탈리안과 프렌치 협업 프로모션을 선보인다고 6일 밝혔다. 롯데호텔앤리조트의 세바스티아노 쟌그레고리오 이탈리안 총괄 셰프와 서울롯데호텔 내 ‘피에르 가니에르 서울’ 담당 프레데릭 에리에 셰프가 준비한 특별 메뉴를 맛볼 수 있다. 에피타이저 앙트레 메인 디저트 등 취향에 따라 코스요리로 즐길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시그니엘 부산이 여름을 맞아 뷔페 레스토랑 ‘더 뷰’에서 선보이는 외국인 셰프 협업 메뉴 이미지. 시그니엘 부산 제공

세바스티아노 셰프의 에피타이저 메뉴 ‘차가운 토마토 가스파초’는 토마토 파프리카 오이 마늘 양파 빵 등을 향신료와 함께 갈아 만든 차가운 수프다. 또 제철 식재료를 토핑으로 활용해 만든 피자와 바질 애호박 새우 가리비 크림으로 만든 파스타 등도 함께 준비된다. 프레데릭 셰프가 바닷가재 꼬리와 바질을 활용해 만든 ‘바닷가재 페스토’, 얇은 팬케이크에 오렌지 소스와 생과육을 올린 ‘크랩 수제트’, 프랑스식 커스터드에 머랭을 띄워 만든 ‘일 플로탕트’도 맛볼 수 있다. 시그니엘 부산 관계자는 “이색 메뉴를 선보이기 위해 처음으로 뷔페 레스토랑과 외국인 셰프가 함께 프로모션을 준비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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