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당8구역에 1213세대 아파트 들어선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서울 중구는 신당8구역 주택재개발정비사업조합이 신청한 '관리처분계획'을 인가 처리했다고 6일 밝혔다.
관리처분계획은 사업비 산출, 조합원 자산 처분, 아파트 분양계획 등 자금과 관련된 계획을 확정하는 단계다.
사업 계획에 따르면 신당8구역에는 면적 5만8651㎡에 지상 28층 규모의 공동주택 16개동 1213세대가 들어서게 된다.
앞서 신당8구역은 2007년 정비사업 구역으로 지정됐으며, 2016년에 조합이 설립됐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2025년 착공 예정… 2029년 준공 목표
서울 중구는 신당8구역 주택재개발정비사업조합이 신청한 ‘관리처분계획’을 인가 처리했다고 6일 밝혔다. 관리처분계획은 사업비 산출, 조합원 자산 처분, 아파트 분양계획 등 자금과 관련된 계획을 확정하는 단계다.
신당8구역은 지하철 청구역 인근인 신당동 321번지 일대다. 5·6호선 환승역 역세권이면서 청구초·흥인초·대경중 등과도 가까운 ‘학세권’으로 분류된다. 사업 계획에 따르면 신당8구역에는 면적 5만8651㎡에 지상 28층 규모의 공동주택 16개동 1213세대가 들어서게 된다. 시공은 포스코이앤씨가 맡았다. 각종 부대·복리시설과 함께 청구동주민센터도 새로 건립될 계획이다.
앞서 신당8구역은 2007년 정비사업 구역으로 지정됐으며, 2016년에 조합이 설립됐다. 구는 향후 주택도시보증공사(HUG) 보증 절차를 거쳐 이주, 철거 등 사업절차를 진행한다. 오는 2029년 준공이 목표다.
김길성 구청장은 “주민들의 희망대로 사업이 신속하게 추진돼 내년 착공에 들어갈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이병훈 기자
Copyright © 세계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3개월 시한부' 암투병 고백한 오은영의 대장암...원인과 예방법은? [건강+]
- “내 성별은 이제 여자” 女 탈의실도 맘대로 이용… 괜찮을까 [어떻게 생각하십니까]
- 속도위반 1만9651번+신호위반 1236번… ‘과태료 전국 1위’는 얼마 낼까 [수민이가 궁금해요]
- '발열·오한·근육통' 감기 아니었네… 일주일만에 459명 당한 '이 병' 확산
- “그만하십시오, 딸과 3살 차이밖에 안납니다”…공군서 또 성폭력 의혹
- “효림아, 집 줄테니까 힘들면 이혼해”…김수미 며느리 사랑 ‘먹먹’
- ‘女스태프 성폭행’ 강지환, 항소심 판결 뒤집혔다…“前소속사에 35억 지급하라”
- 사랑 나눈 후 바로 이불 빨래…여친 결벽증 때문에 고민이라는 남성의 사연
- "오피스 남편이 어때서"…男동료와 술·영화 즐긴 아내 '당당'
- 예비신랑과 성관계 2번 만에 성병 감염…“지금도 손이 떨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