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arte] 독자 리뷰 : 게임음악 선입견 바꾸는 RPG 콘서트

2024. 6. 7. 00: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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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RPG 게임음악 콘서트'는 참신한 형식의 곡 구성, 독특한 음향, 다양한 타악기 기용 등 일반적인 클래식 연주회에서 접하기 어려운 경험이었다.

게임음악에 대한 선입견이 있는 청중이어도 연주회가 끝나고 돌아갈 때는 다른 시각을 가질 만했다.

이를 통해 배우들은 캐릭터와 공연에 대한 감을 잡을 수 있고 부족한 연기나 소품, 의상 등의 체크 리스트를 만들 수 있다.

한양도성은 구간마다 조금씩 다른 특징이 오히려 다양한 그리드를 만들어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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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RPG 게임음악 콘서트’는 참신한 형식의 곡 구성, 독특한 음향, 다양한 타악기 기용 등 일반적인 클래식 연주회에서 접하기 어려운 경험이었다. 게임음악에 대한 선입견이 있는 청중이어도 연주회가 끝나고 돌아갈 때는 다른 시각을 가질 만했다. - 아르떼 회원 ‘김갑환’

 티켓 이벤트 : 영화 '프리실라'


제80회 베니스 국제영화제에서 여우주연상을 수상한 영화 ‘프리실라’가 19일 개봉한다. 세상을 뒤흔든 ‘로큰롤의 황제’ 엘비스와 평범한 소녀 프리실라의 사랑이야기다. 16일까지 아르떼 홈페이지에서 신청할 수 있다. 5명을 뽑아 전용 예매권 2장씩을 준다. 당첨자 발표는 17일.

arte.co.kr에서 각종 이벤트에 응모할 수 있습니다.

 꼭 읽어야 할 칼럼

● 뮤지컬 연습 '워크 스루'를 아시나요


뮤지컬 공연을 위한 연습 과정 중 워크 스루는 실제 공연처럼 완벽하게 준비되지 않은 상태지만 처음부터 끝까지 장면을 이어가는 것을 말한다. 이를 통해 배우들은 캐릭터와 공연에 대한 감을 잡을 수 있고 부족한 연기나 소품, 의상 등의 체크 리스트를 만들 수 있다. - 뮤지컬 배우 겸 연출가 송용진의 ‘Oh! 매지컬 뮤지컬’

● 백성들 이름이 적힌 한양도성의 돌


한양도성은 구간마다 조금씩 다른 특징이 오히려 다양한 그리드를 만들어냅니다. 각자성석에는 축성을 위해 헌신한 당시 민중과 관리들의 이름, 일자 등이 기록돼 있습니다. 수천 년 동안의 이야기를 머금은 격자라고 생각하니 왠지 모르게 온기마저 느껴집니다. - 평범한 직장인 김현호의 ‘바벨의 도서관’

 꼭 봐야 할 공연·전시

● 클래식 - 모차르트: 레퀴엠


아르티제 레퀴엠 시리즈 ‘모차르트: 레퀴엠’이 오는 12일 서울 예술의전당 콘서트홀에서 열린다. 진솔이 지휘하고 플루티스트 토마소 벤치올리니 등이 협연한다.

● 뮤지컬 - 베어 더 뮤지컬


‘베어 더 뮤지컬’이 8월 25일까지 서울 두산아트센터에서 공연한다. 보수적인 가톨릭계 고등학교에서 벌어지는 학생들의 고민과 자살, 동성애 등을 다룬다.

● 전시 - 진흙에 물들지 않는 연꽃처럼


‘진흙에 물들지 않는 연꽃처럼’ 전시가 16일까지 경기 용인시 호암미술관에서 열린다. 국내에서 일반에 처음 공개되는 백제 ‘금동 관음보살 입상’을 만나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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