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도, 국비확보 전략회의 ‘선택과 집중’ 강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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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년도 정부예산의 부처심의가 마무리되고 6월부터 기획재정부 심의 본격적으로 진행됨에 따라 강원도는 제2차 국비확보 전략회의를 갖고, 대응 방안을 논의했다.
2차 국비확보 전략회의는 지난 5일 도청에서 열린 가운데 김진태 도지사를 비롯해 김명선 행정부지사, 정광열 경제부지사, 실국장, 산림·국토교통·환경·국방·국회·국비전략·해양수산 중앙부처 지원관 등이 참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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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년도 정부예산의 부처심의가 마무리되고 6월부터 기획재정부 심의 본격적으로 진행됨에 따라 강원도는 제2차 국비확보 전략회의를 갖고, 대응 방안을 논의했다.
2차 국비확보 전략회의는 지난 5일 도청에서 열린 가운데 김진태 도지사를 비롯해 김명선 행정부지사, 정광열 경제부지사, 실국장, 산림·국토교통·환경·국방·국회·국비전략·해양수산 중앙부처 지원관 등이 참석했다.
이날 논의된 주요 미래사업은 △반도체 K-소재·부품 생산거점 구축 17억원(총 182억) △의료 반도체센서 실증플랫폼 구축 10억원(총 192억) △디지털헬스 데이터 활용 촉진 산업환경 조성 28억원(총 200억) △헬스에이징 SOS 사업 28억원(총 300억) 등으로 부처 심의 과정에서 제기된 문제점들의 보완 및 대응 방안을 의논했다. 또, 반영돼야할 우선순위 등을 선정했다.
이와 함께 제2경춘국도와 영월~삼척고속도로, 조기폐광지역 경제진흥사업 등 사전절차가 진행 중인 대규모 투자사업에 대해서도 총사업비 협의 및 사전절차 조기 통과를 위한 전략을 논의했다. 김진태 도지사는 “실국별로 꼭 반영이 필요한 사업의 우선순위를 정해 부처에서 제기한 문제점들을 꼼꼼하게 살펴 보완해 달라”며 “국비확보는 지방비 매칭까지 연결되는 만큼 양적 성장만을 위해 앞만 보고 달릴 것이 아니라 재정여건, 예산 투입 대비 사업효과 등을 고려해 선택과 집중의 자세를 가져달라”고 강조했다. 심예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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