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대 총장 재가 늦어져…직무대행체제 돌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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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헌영 강원대학교 총장이 이임했지만 후임 총장 재가가 이뤄지지 않으면서 강원대는 한동안 총장 직무대행체제로 운영된다.
6일 본지 취재결과 강원대는 이날부터 총장 직무대행체제에 들어간다.
한편 김헌영 제11·12대 총장에 대한 이임식이 지난 5일 강원대 60주년기념관 국제회의실에서 열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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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헌영 강원대학교 총장이 이임했지만 후임 총장 재가가 이뤄지지 않으면서 강원대는 한동안 총장 직무대행체제로 운영된다.
6일 본지 취재결과 강원대는 이날부터 총장 직무대행체제에 들어간다. 이에 따라 차기 총장이 임명되기 전까지 김대중 교학부총장이 직무대행을 수행한다.
강원대는 지난 2월 20일 제13대 총장임용후보자 추천 선거를 치렀다. 선거 결과 정재연 경영·회계학부 교수가 총장 1순위 후보 자격을 얻었다. 강원대 내부에서는 이르면 이달 중으로는 임명이 완료될 것이란 관측이 제기되지만 강원대보다 앞서 총장 선거를 진행했던 강릉원주대의 사례를 볼 때 더 늦어질 수 있다는 전망도 나온다. 강릉원주대는 지난해 11월 말 총장 선거를 치러 박덕영 현 총장이 1순위 후보에 올랐다. 그러나 박 총장에 대한 임명은 지난 4월 19일이 돼서야 이뤄졌다.
한편 김헌영 제11·12대 총장에 대한 이임식이 지난 5일 강원대 60주년기념관 국제회의실에서 열렸다. 김헌영 전 총장은 “새로운 총장의 리더십 아래 모두가 단결해 더욱 발전하는 강원대를 만들어 달라”면서 “총장은 임기에 따라 바뀌지만 강원대는 영원하다. 강원대의 다음 장은 여러분 모두가 쓰게 될 것”이라 강조했다. 정민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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