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국혁신당 도당 9일 출범…위원장에 강미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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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국혁신당과 개혁신당이 강원도당 창당을 본격화하고 있다.
조국혁신당은 오는 9일 오후 원주 상지대학 민주관에서 강원도당 창당대회를 갖는다.
이날 도당 창당대회에서는 강 위원장이 도당위원장으로 추대된다.
이준석 대표가 이끄는 개혁신당 강원도당 창당 작업 준비도 한창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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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국혁신당과 개혁신당이 강원도당 창당을 본격화하고 있다. 조국혁신당은 오는 9일 오후 원주 상지대학 민주관에서 강원도당 창당대회를 갖는다.
창당대회에는 조국 대표를 비롯해 김선민·김준형·박은정·서왕진·신장식·이해민·정춘생·차규근·황운하 국회의원 등이 참석할 예정이다.
강원도당 위원장에는 강릉 출신 강미숙(사진) 공동창당준비위원장이 내정됐다. 이날 도당 창당대회에서는 강 위원장이 도당위원장으로 추대된다. 도당 사무처장에는 김영준 씨가 내정됐다. 총선에서 비례대표 의석 12석을 확보한 조국혁신당은 지역별로 책임위원제를 도입해 도출신 및 연고 인사인 김선민·김준형 의원을 주축으로 도내 현안 해결에 힘 쓰겠다는 방침이다.
이준석 대표가 이끄는 개혁신당 강원도당 창당 작업 준비도 한창이다. 이르면 이달 말 춘천에서 도당 창당대회를 가질 계획이다. 강원지역 당원은 6일 기준 1500명 규모로 집계됐다. 개혁신당은 오는 12일부터 사흘간 전국 254개 지역구 조직위원장 공모에 들어가며 오는 20일 전후로 인선이 이뤄질 예정이다. 강릉에 이영랑 한국이미지리더십 대표와 동해·태백·삼척·정선에 류성호 전 태백경찰서장이 각각 도전 의사를 밝혔다. 이정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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