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유정 문학의 즐거운 변주

김진형 2024. 6. 7. 00: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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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유정문학촌(촌장 원태경)이 7일부터 문학촌 야외 공연장에서 주말 상설공연을 연다.

김유정의 문학을 다양한 공연 장르로 변주하는 무대로 혹서기인 7∼8월을 제외하고 매주 진행된다.

9월 공연은 퍼커션 앙상블 케이 '산골의 가을 소리'(7일)를 시작으로 국악창작그룹 자락 '금병산 자락 풍류여행'(14일), 극단 즐거운 무대 '나의 가장 나종 지니인 것'(21일), 한국전통판소리진흥회 '유정의 사랑'(28일 ) 공연이 이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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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부터 문학촌 주말 상설공연
▲ 극단 도모의 연극‘ 동백꽃’홍보 이미지.

김유정문학촌(촌장 원태경)이 7일부터 문학촌 야외 공연장에서 주말 상설공연을 연다.

김유정의 문학을 다양한 공연 장르로 변주하는 무대로 혹서기인 7∼8월을 제외하고 매주 진행된다. 시간은 매주 토요일 오후 2시이며, 6월 7일과 14일만 금요일 공연이다.

첫 공연은 문학촌이 있는 실레마을을 기반으로 활동하는 극단 도모의 연극 ‘동백꽃’이다. 이어 14일 가수 한보나, 박현식의 산골의 인디콘서트, 22일 훈남스와 녹우 김성호의 공연이 이어진다. 29일에는 예술단 농음이 창작판소리 ‘산골나그네’를 선보이며 포크그룹 바람소리도 무대를 갖는다.

9월 공연은 퍼커션 앙상블 케이 ‘산골의 가을 소리’(7일)를 시작으로 국악창작그룹 자락 ‘금병산 자락 풍류여행’(14일), 극단 즐거운 무대 ‘나의 가장 나종 지니인 것’(21일), 한국전통판소리진흥회 ‘유정의 사랑’(28일 ) 공연이 이어진다.

10월의 공연은 5일 춘천윈드오케스트라가 ‘문학의 선율, 실레의 노래’로 문을 연다. 이어 강원오페라 앙상블의 ‘오페라 봄봄’, 춤추다 추임의 ‘시월, 풍류로 노닐다’ 무대 등이 예정돼 있다. 김진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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