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회안전 최우선…단오제 연계 지역상권 활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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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강대기는 구도(球都) 강릉에서 29년간 이어져온 전통대회이다. 대회가 성공적으로 마무리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돕겠습니다" 강릉시 체육회 권영만(59·사진) 회장이 지난달 31일부터 오는 14일까지 펼쳐지는 '2024 금강대기 전국 고등학교 축구대회'의 성공 개최를 이끄는 중심 역할을 하고 있다.
권 회장은 "생활체육뿐만아니라 전문체육인이 고루 육성되는 것이 중요하며 금강대기와 같은 큰 대회는 경기장 확보가 관건이어서 구장이 있는 대학 측에 직접요청했다"며 "앞으로 금강대기 뿐만 아니라 지역 내 전국규모 축구대회 개최에 어려움이 없도록 복합스포츠센터 등 인프라 확충에 힘쓰겠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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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강대기는 구도(球都) 강릉에서 29년간 이어져온 전통대회이다. 대회가 성공적으로 마무리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돕겠습니다”
강릉시 체육회 권영만(59·사진) 회장이 지난달 31일부터 오는 14일까지 펼쳐지는 ‘2024 금강대기 전국 고등학교 축구대회’의 성공 개최를 이끄는 중심 역할을 하고 있다. 권 회장은 체육회를 진두지휘 하면서 대회의 안정적 진행을 위해 물심양면으로 지원하고 있다. 무엇보다 안전이 최우선이라는 판단아래 15일간의 대회 기간동안 매일 체육회 직원 3명 이상을 투입해 4곳의 경기장을 둘러보며 현장을 점검하고 있다. 그는 29년 전통에 빛나는 금강대기의 원활한 개최를 위해 예산 및 경기장 확보에도 힘을 쏟았다.
권 회장은 “생활체육뿐만아니라 전문체육인이 고루 육성되는 것이 중요하며 금강대기와 같은 큰 대회는 경기장 확보가 관건이어서 구장이 있는 대학 측에 직접요청했다”며 “앞으로 금강대기 뿐만 아니라 지역 내 전국규모 축구대회 개최에 어려움이 없도록 복합스포츠센터 등 인프라 확충에 힘쓰겠다”고 덧붙였다.
특히 올해 대회는 수 십만명이 다녀가는 강릉지역 대표 축제인 강릉단오제 기간과 맞물리면서 지역 경제 활성화에 시너지 효과를 내고 있다. 권 회장은 “대회 기간 동안 수 천명의 선수, 관계자 등이 머무르며 지역 경기에 활성화에 견인차 역할을 해왔는데 올해는 강릉단오제까지 열리면서 대회 관심도도 한층 높아지고, 지역 상권에 활기를 불어넣고 있다”며 “남은기간 선수들이 기량을 맘껏 발휘해 좋은 결과를 낼 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연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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