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주 공장 설립 인허가 절차 간소화 성과 ‘주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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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주시가 행정 절차 전면 개편을 통해 '공장 신설, 건축 허가 동시 승인'이라는 성과를 거뒀다.
최근 인천광역시에서 원주로 본사 및 공장 등을 이전하는 광덕에이앤티의 경우 공장 신설 및 건축 허가를 한날 동시 승인받아 신축 공장 착공을 목전에 두고 있다.
시는 공장 설립 전담팀 운영과 동시에 '건축허가 의제'를 도입, 인허가 프로세스를 기존 8단계에서 4단계로 간소화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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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리기한 대폭 단축 효과
원주시가 행정 절차 전면 개편을 통해 ‘공장 신설, 건축 허가 동시 승인’이라는 성과를 거뒀다.
최근 인천광역시에서 원주로 본사 및 공장 등을 이전하는 광덕에이앤티의 경우 공장 신설 및 건축 허가를 한날 동시 승인받아 신축 공장 착공을 목전에 두고 있다. 삼양식품 제분 자회사는 공장 신설 처리 기한을 대폭 단축했다. 이는 시가 올 4월 ‘공장 설립 전담팀’을 신설, 인허가 프로세스를 개선하고 공장 업무를 일원화하면서 가능했다. 시는 공장 설립 전담팀 운영과 동시에 ‘건축허가 의제’를 도입, 인허가 프로세스를 기존 8단계에서 4단계로 간소화했다. 건축허가 의제란 건축 허가권자로 부터 건축허가를 받으면 타 법령에 따른 허가 없이도 그 허가를 받은 것으로 간주하는 제도다. 이를 통해 중대규모 공장 인허가 기간이 기존 ‘40일~100일’에서 ‘30일’ 정도로 단축됐다. 정태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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