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축구, 미얀마 5-0 대파…월드컵 2차예선 5연승

안경남 기자 2024. 6. 6. 23: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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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 북중미 월드컵 아시아 지역 3차 예선 진출을 조기 확정한 일본 축구대표팀이 미얀마를 완파하고 2차 예선 5연승을 달렸다.

일본은 6일 미얀마의 양곤의 투운나 스타디움에서 치러진 '북중미월드컵 아시아 2차 예선 B조 5차전' 원정 경기에서 미얀마를 5-0으로 크게 이겼다.

지난 3월 승점 12점을 확보해 2차 예선 남은 2경기 결과에 상관없이 최종예선 진출을 확정한 일본은 조 1위를 굳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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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조 1위로 최종 3차 예선 진출
[서울=뉴시스]일본 축구대표팀, 미얀마 5-0 대파. (사진=일본축구협회 인스타그램 캡처) 2024.06.06.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안경남 기자 = 2026 북중미 월드컵 아시아 지역 3차 예선 진출을 조기 확정한 일본 축구대표팀이 미얀마를 완파하고 2차 예선 5연승을 달렸다.

일본은 6일 미얀마의 양곤의 투운나 스타디움에서 치러진 '북중미월드컵 아시아 2차 예선 B조 5차전' 원정 경기에서 미얀마를 5-0으로 크게 이겼다.

지난 3월 승점 12점을 확보해 2차 예선 남은 2경기 결과에 상관없이 최종예선 진출을 확정한 일본은 조 1위를 굳혔다.

국제축구연맹(FIFA) 랭킹 18위로 아시아 국가 중 1위인 일본은 최종 예선에서 톱시드가 확정적이다.

일본은 전반 17분 나카무라 케이토의 선제골로 앞서갔다. 이어 전반 34분에는 도안 리츠의 추가골이 터졌다.

후반에도 경기를 주도한 일본은 오가와 고키가 후반 30분과 38분 연속 득점하며 사실상 쐐기를 박았다.

승리를 굳힌 일본은 후반 추가시간 나카무라가 한 골을 더 보태며 대승에 마침표를 찍었다.

☞공감언론 뉴시스 knan90@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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