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 하흐 밑에서 불만족스럽다”... 에릭센, 결국 맨유 떠나기로 결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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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국 에릭센이 이번 여름 맨유를 떠날 계획이다.
영국 매체 '스포츠 바이블'은 6일(한국 시간) "지난 시즌 에릭 텐 하흐 감독 체제에서 작은 역할을 맡았던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의 경험 많은 선수 중 한 명이 이번 여름에 자신의 선택지를 평가할 예정이다"라고 보도했다.
카세미루는 현재 사우디아라비아로 떠날 예정이며 에릭센도 이번 시즌을 끝으로 맨유를 떠날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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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탈코리아] 남정훈 기자= 결국 에릭센이 이번 여름 맨유를 떠날 계획이다.
영국 매체 ‘스포츠 바이블’은 6일(한국 시간) “지난 시즌 에릭 텐 하흐 감독 체제에서 작은 역할을 맡았던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의 경험 많은 선수 중 한 명이 이번 여름에 자신의 선택지를 평가할 예정이다”라고 보도했다.
맨유의 구단주인 짐 랫클리프 경과 이네오스 팀은 앞으로 몇 달 동안 선수들을 영입하며 팀을 바꾸려고 할 것이다. 맨유는 현재 주앙 네베스에게 오퍼를 했으며 마이클 올리세도 관심을 받고 있다.
카세미루는 현재 사우디아라비아로 떠날 예정이며 에릭센도 이번 시즌을 끝으로 맨유를 떠날 것으로 보인다. 2022년 자유 이적으로 합류한 크리스티안 에릭센은 지난 시즌 주전으로 뛰기 위해 노력했다.
하지만 에릭센은 프리미어리그에서 단 12경기 출전에 그쳤고, 맨체스터 시티와의 FA컵 결승전에서는 교체로만 출전했다. 에릭센은 국가대표로 활약하는 동안 2023/24 시즌에 대해 이야기하면서 맨유에서의 역할에 대해 입을 열었다.
그는 ‘TV2’와의 인터뷰에서 “내게 이번 시즌은 다른 시즌과 조금 달랐다. 약간 다른 역할이었다. 내도 새로운 역할이지만 외부 세계에서도 새로운 역할이다. 사람들이 말하는 방식과 관련해서는 분명하다”라고 밝혔다.
경력 말기에 벤치에 앉아 있는 것이 더 편하냐는 질문에 에릭센은 “아니요, 똑같다. 어렸을 때는 벤치에 많이 앉지 않아서 운이 좋았던 것도 사실이다. 하지만 가끔씩은 그랬다. 결코 즐겁지 않았다. 그건 확실하다”라고 대답했다.
에릭센은 이어서 “개인적으로 항상 팀에서 1순위로 뽑히는 선수가 되고 싶다. 때때로 코치는 다른 곳을 바라본다. 하지만 나는 맨유에서 뛰고 있기 때문에 좋은 선수들이 많기 때문에 자리다툼이 있을 뿐이다”라고 덧붙였다.
올해 끝으로 계약이 끝나 에릭센은 최근 자신의 출전 시간에 대해 불만의 목소리를 내고 있다. 지난 3월, 그는 자신의 출전 시간에 대해 “불만족스럽다”라고 인정했다. 에릭센은 ‘팁스블라뎃’과의 인터뷰에서 “과거에도 경기에 나서지 못하는 것이 불만이라고 말한 적이 있지만, 그 때문에 잠을 설칠 정도는 아니다”라고 밝혔다.
에릭센은 이어서 "팀이 성과를 내면 팀의 역할을 존중해야 한다. 나는 매 경기 새로운 모습을 보여주기 위해 열심히 노력하고 집중하고 있고, 지금도 그러고 있다. 이전보다 내 역할을 받아들이는 것이 더 쉬워졌다"라고 말했다.
사진 = 게티이미지코리아, 스포츠 바이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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