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혜경 "심규덕 호감 가…베이킹 데이트 좋았다" [돌싱글즈5]

이예주 기자 2024. 6. 6. 23: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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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N '돌싱글즈5' 방송 화면
MBN '돌싱글즈5' 방송 화면

[마이데일리 = 이예주 기자] 박혜경이 자신의 진심을 털어놨다.

6일 방송된 종합편성채널 MBN '돌싱글즈5'에서는 캠핑 데이트에 나선 돌싱남녀들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박혜경은 김규온과 대화를 나누던 중 심규덕에게 호감이 있음을 털어놨다.

박혜경은 "사실 첫인상에서 느껴지는 것이 없었다. 그런데 베이킹 데이트 후 좋았었다. 이야기를 해 보니 규덕이가 참 좋은 사람 같더라"고 말했다.

이를 지켜보던 은지원은 "베이킹 데이트할 때 정말 좋았나 보다"라고 감탄했다. 앞서 박혜경은 심규덕을 '동생같다'는 이유로 첫인상 4위로 꼽았던 것.

박혜경은 "(심규덕이)원래 골프 데이트를 하고 싶었는데 나 때문에 베이킹 데이트를 했다고 하더라. 그래서 내일 1 : 1 데이트를 함께 하기로 했는데 이렇게 랜덤 데이트가 됐다. 규덕이와 아침을 먹으면서 아쉽다고 했다. 아깝고 아쉬웠다"고 덧붙였다.

이어 "그런데 오늘 백수진이와 심규덕이 같이 베이킹을 가지 않았나. 두 사람이 함께 데이트를 할 가능성이 있다"고 말했다. 개인 인터뷰에서 박혜경은 "사실 신경쓰였다. 마음이 좋지 않았다"며 아쉬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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