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기 영수, 15기 현숙 울컥 전한 진심에 “연기자세요?”(나솔사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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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기 영수가 술에 취해 너무 진심을 드러냈다.
15기 현숙은 "저 인터뷰 할 때 얘기했다. '왜 6기 영수님이 좋으세요?'라고 해서 '방송할 때 웃는 게 되게 좋았다'고 했다. 그 표정에 진짜가 드러나더라. 너무 좋아서 어쩔 줄 모르겠는 표정. '왜 좋으세요'라고 물어봤을 때 '웃는 것 보면 같이 웃고 싶다'라고 대답했다"고 밝혔고, 데프콘은 "이 얘길하고 싶어서 아까 사람들 얘기를 한 것"이라며 6기 영수가 방송용 멘트로 여겼던 15기 현숙의 앞선 말을 이해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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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서유나 기자]
6기 영수가 술에 취해 너무 진심을 드러냈다.
6월 6일 방송된 ENA, SBS Plus 예능 '나는 SOLO, 그 후 사랑은 계속된다(나솔사계)' 64회에서는 4명의 조기 퇴소 후 남은 솔로들의 짝 찾기가 이어졌다.
이날 15기 현숙, 17기 영숙은 6기 영수와 삼각 데이트를 하러 나갔다. 이 자리에서 6기 영수는 데이트 동안 자신을 잘 기억해준 15기 현숙에게 개인적 호감을 드러냈다.
6기 영수는 이후 1대1 대화에서 15기 현숙이 "저는 사람들을 많이 만나봤는데 끌리는 사람이 어떤 사람인가를 좀 돌이켜 봤을 때, 그 사람이 웃고 있는 모습을 봤을 때 같이 웃어주고 싶은 사람을 많이 좋아하더라. 제가 좋아했던 사람들이 앞으로도 걱정 없이 웃을 수 있게 내가 힘이 되어주고 싶다"고 울컥하며 고백하자 "아니 연기자세요?"라고 돌연 한마디했다.
6기 영수는 "저희 둘이 중요하지 다른 사람들을 신경 쓰고 있냐. 되게 마음이 많이 갔는데 사라지려고 한다. 방송하러 나온 것 아니지 않냐. 지금. 저희 둘 이야기하다가 포커스가 딴 데로 갔다. 저희 둘만 집중하자. 방송하러 나온 것도 아니고 딴 거에는 관심 없기 때문에 저희 둘만의 이야기를 했으면 한다"고 확실히 말했다.
15기 현숙은 "저 인터뷰 할 때 얘기했다. '왜 6기 영수님이 좋으세요?'라고 해서 '방송할 때 웃는 게 되게 좋았다'고 했다. 그 표정에 진짜가 드러나더라. 너무 좋아서 어쩔 줄 모르겠는 표정. '왜 좋으세요'라고 물어봤을 때 '웃는 것 보면 같이 웃고 싶다'라고 대답했다"고 밝혔고, 데프콘은 "이 얘길하고 싶어서 아까 사람들 얘기를 한 것"이라며 6기 영수가 방송용 멘트로 여겼던 15기 현숙의 앞선 말을 이해했다.
한편 술기운이 뒤늦게 너무 오른 6기 영수는 17기 영숙과는 1대1 대화를 나누지 못했다.
뉴스엔 서유나 stranger7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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